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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도 뜻 더한 故 신사동호랭이 소속사…’든든한 지원군이자 버팀목 같은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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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故 신사동호랭이 소속사가 진심 어린 애도의 뜻을 전했다.

27일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는 SNS를 통해 故 신사동호랭이에 대한 애도문을 공개했다.

소속사는 “故 신사동호랭이 PD님이 우리의 마음 속에서 영원히 빛나는 별이 되었다”며 “우리가 기억하는 PD님은 누구보다 음악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가 넘쳐나는 분이었으며, 사소한 고민도 진심을 다해서 공감해 주시는 다정하고 따뜻한 사람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고인이 생전 열정을 쏟았던 그룹 트라이비에 대한 애정에도 감사함을 전했다. 소속사는 “트라이비에게는 데뷔 전부터 오랜 시간 멤버들의 꿈을 위해 함께 달려준 든든한 지원군이었다. 언제나 뒤에서 듬직하게 버텨주는 버팀목 같은 존재였다”고 밝혔다.

끝으로 소속사는 “그가 우리에게 들려준 음악들과 그로 인해 만들어진 그 모든 순간들을 잊지 않고 영원히 기억하겠다”며 “몸도 마음도 평온한 그곳에서 편히 쉬시길 기도하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애도의 뜻을 표했다.

앞서 故 신사동호랭이는 티아라 ‘롤리폴리’, EXID ‘위아래’, 에이핑크 ‘노노노’, 비스트 ‘픽션’ 등을 만들어내며 대세 프로듀서로 이름을 날렸다.

하지만 지난 23일 고인은 작업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갑작스러운 비보를 접한 잔나비 최정훈, 티아라 소연, 함은정 등은 그와의 인연을 추억하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특히 글로벌 레이블 유니버설 뮤직과 함께 걸그룹 트라이비를 론칭시켰던 고인은 비보가 전해진 이틀 전까지도 SNS를 통해 20일 발매된 싱글 4집 ‘Diamond'(다이아몬드) 비하인드를 밝히며 적극 홍보에 나서기도 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고인이 세상을 떠났던 당시 신보 ‘Diamond’ 컴백 활동에 전념하던 트라이비는 비보 직후 컴백 일정을 취소 및 연기한다고 밝힌 바 있으나, 이후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방송 활동을 그대로 진행했다.

실제로 지난 24일과 25일 방송한 MBC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에 출연했던 트라이비는 흰색 리본을 달고 무대에 임했으며, 엔딩에서는 울먹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 먹먹함을 안겼다.

한편, 프로듀서로서 가요계를 풍미했던 故 신사동호랭이는 25일 발인이 엄수된 후 영면에 들었다.

사진=연합뉴스, 티알엔터테인먼트, 故 신사동호랭이 SNS, SBS ‘인기가요’

MHN스포츠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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