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뚱뚱한 맨유, 살 빼기 시작한다…’주급 상한선’ 전격 추진

스포티비뉴스 조회수  

▲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을 포함한 다수는 26일(한국시간)
▲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을 포함한 다수는 26일(한국시간) “랫클리프 구단주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붉은 채찍을 휘두른다. 현재 팀의 높은 주급 체계를 통제하고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생각”이라고 알렸다. *사진은 본문 내용과 관계 없습니다

▲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을 포함한 다수는 26일(한국시간)
▲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을 포함한 다수는 26일(한국시간) “랫클리프 구단주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붉은 채찍을 휘두른다. 현재 팀의 높은 주급 체계를 통제하고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생각”이라고 알렸다

▲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을 포함한 다수는 26일(한국시간)
▲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을 포함한 다수는 26일(한국시간) “랫클리프 구단주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붉은 채찍을 휘두른다. 현재 팀의 높은 주급 체계를 통제하고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생각”이라고 알렸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주급 다이어트’를 하려고 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신임 구단주 짐 랫클리프 주도 하에 팀 자체 샐러리캡을 만들 생각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을 포함한 다수는 26일(한국시간) “랫클리프 구단주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붉은 채찍을 휘두른다. 현재 팀의 높은 주급 체계를 통제하고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생각”이라고 알렸다.

랫클리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고위층과 함께 팀 내 새로운 임금 체계 도입을 고민하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연간 3억 3천 파운드(약 5065억 원)를 선수들에게 지불하고 있다. 

랫클리프는 선수단에게 지급되는 주급이 많다고 판단했고, 향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들어오는 선수들은 주급 30만 파운드(약 5억 658만 원)를 넘지 못하게 상한선을 두려고 한다. 여전히 꽤 많은 금액이지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폴 포그바가 해당 금액을 넘은 적이 있다.

고정적인 규모를 점점 줄이고 보너스 옵션으로 대체할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현재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가 선수단 총 주급 4억 파운드(약 6754억 원)에 2022-23시즌 트레블(프리미어리그, UEFA 챔피언스리그, FA컵 우승)로 보너스를 지불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이 같은 조항으로 선수단 동기부여와 고정 주급에 변화를 주려고 한다.

물론 현재까지 계약된 선수들이 있기에 곧바로 실행되기엔 시간이 걸린다. 영국 현지에선 “랫클리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주의 계획이 완벽하게 실행되려면 최소한 몇 년이 소요될 전망”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해 12월 랫클리프 구단주를 선임해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전(前 ) 리버풀 단장 줄리안 워드, 사우샘프턴 단장 제이슨 윌콕스 등을 데려와 전반적인 팀 시스템과 체질 개선을 계획하고 있다.

랫클리프 구단주는 최근 인터뷰에서 “맨체스터의 로컬 보이이자 평생 서포터인 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운영권을 가질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맨체스터 시티는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팀 중 하나다. 리버풀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이 시끄러운 이웃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워야 한다. 그들은 우리의 적이다. 그라운드 위에서 쓰러트리고 박살내야 한다. 우리의 야망은 분명하다. 우리 모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잉글랜드, 유럽 더 나아가 세계 축구 정상에 오르는 걸 다시 보는 것”이라고 야망을 보였다. 


스포티비뉴스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스포츠] 랭킹 뉴스

  • '오타니 뛰어 넘나' 천재타자 영입전, 이번주 새 국면 맞는다 "각 팀들의 구체적 제안 오고 갈 것"
  • '러브콜'에 다급해진 바이에른 뮌헨 '월드클래스 MF'와 재계약 추진..."FA로 떠나지 않도록 설득 중"
  • '토트넘 루키' 양민혁 "롤모델은 당연히 손흥민…스피드 자신"
  • [공식발표] 삼성, '레예스 120만$-디아즈 80만$' 재계약 완료 '내년에도 동행한다'
  • '곧 SON 동료되는' 양민혁, 2024 퓨처스 스타대상 영예 "에이전트에게 감사드린다" [MD중구]
  • '아기 독수리' 정우주 고교 최고 선수 우뚝, 당찬 각오 밝혔다 "韓 대표하는 선수 되겠다" [MD중구]

[스포츠] 공감 뉴스

  • '곧 SON 동료되는' 양민혁, 2024 퓨처스 스타대상 영예 "에이전트에게 감사드린다" [MD중구]
  • '유남규 딸' 유예린 등 탁구인 2세들, 韓탁구 역사 새로 썼다
  • 동남아 축구 정상 노린다...한국 축구 레전드, 25일 깜짝 소식 발표
  • “우리 야구가 세계 최강이라는 환상을 이제 버려야 한다” 충격에 빠진 나라
  • 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한국야구에 경고
  • SSG, 타격왕 에레디아와 180만 달러에 재계약…2025시즌 동행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소개팅 100번 넘게 하고 결혼해 홍콩으로 떠난 아나운서
  • [맥스포토] 오대환·김민재, 우리는 절친~
  • 아고다, 연말 시즌 최고의 가성비 여행지 TOP 9 발표
  • [단독] DI동일 감사 해임안 부결됐지만…국민연금·외국인은 소액주주 손 들어줘
  • “보험료 상승의 주범!” 이것들 때문에 내 보험료 더 올랐다 분노
  • “알박기 AI가 참교육” 캠핑 빌런들 과태료 300만원으로 다스린다!
  • “롤스로이스보다 좋은 중국차?” 화웨이에서 출시한다는 최고급 전기차 화제
  • 총 자산만 ‘5천 억’ JYP 박진영.. 그런데 ‘이 국산차’ 타는 모습 들통!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유통가Info.] 오비 스텔라, 연말 ‘크리스마스’ 캠페인 전개 外

    뉴스 

  • 2
    CJ그룹, CEO경영회의 열고 글로벌 ‘K트렌드’ 경쟁력 점검

    뉴스 

  • 3
    흐름이 바뀌었다 “세계 1위의 기술력?”…이런게 나오면 현대차 ‘어쩌나’

    차·테크 

  • 4
    “진짜 부부였다고?” .. 드라마 속 부부, 알고 보니 24년 차 실제 부부

    연예 

  • 5
    유니티 어워즈 2024서 한국 게임 다수 입상

    차·테크 

[스포츠] 인기 뉴스

  • '오타니 뛰어 넘나' 천재타자 영입전, 이번주 새 국면 맞는다 "각 팀들의 구체적 제안 오고 갈 것"
  • '러브콜'에 다급해진 바이에른 뮌헨 '월드클래스 MF'와 재계약 추진..."FA로 떠나지 않도록 설득 중"
  • '토트넘 루키' 양민혁 "롤모델은 당연히 손흥민…스피드 자신"
  • [공식발표] 삼성, '레예스 120만$-디아즈 80만$' 재계약 완료 '내년에도 동행한다'
  • '곧 SON 동료되는' 양민혁, 2024 퓨처스 스타대상 영예 "에이전트에게 감사드린다" [MD중구]
  • '아기 독수리' 정우주 고교 최고 선수 우뚝, 당찬 각오 밝혔다 "韓 대표하는 선수 되겠다" [MD중구]

지금 뜨는 뉴스

  • 1
    송중기의 '보고타', 2024년 닫고 2025년 연다

    연예 

  • 2
    '컴백 D-Day' 투어스, 2000년대생이 재해석한 서태지와 아이들 감성은?

    연예 

  • 3
    토요타 가주 레이싱 WRT, 'FIA WRC 제조사 부분' 4년 연속 챔피언 달성...3점차 역전 드라마!

    차·테크 

  • 4
    “동화 속에 온 것 같은 겨울 여행지 추천’ 눈 내릴때 가면 너무 좋은 12월 초 여행

    여행맛집 

  • 5
    KAERI-ETRI, 글로벌 R&D 교류의 장 열다

    뉴스 

[스포츠] 추천 뉴스

  • '곧 SON 동료되는' 양민혁, 2024 퓨처스 스타대상 영예 "에이전트에게 감사드린다" [MD중구]
  • '유남규 딸' 유예린 등 탁구인 2세들, 韓탁구 역사 새로 썼다
  • 동남아 축구 정상 노린다...한국 축구 레전드, 25일 깜짝 소식 발표
  • “우리 야구가 세계 최강이라는 환상을 이제 버려야 한다” 충격에 빠진 나라
  • 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한국야구에 경고
  • SSG, 타격왕 에레디아와 180만 달러에 재계약…2025시즌 동행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소개팅 100번 넘게 하고 결혼해 홍콩으로 떠난 아나운서
  • [맥스포토] 오대환·김민재, 우리는 절친~
  • 아고다, 연말 시즌 최고의 가성비 여행지 TOP 9 발표
  • [단독] DI동일 감사 해임안 부결됐지만…국민연금·외국인은 소액주주 손 들어줘
  • “보험료 상승의 주범!” 이것들 때문에 내 보험료 더 올랐다 분노
  • “알박기 AI가 참교육” 캠핑 빌런들 과태료 300만원으로 다스린다!
  • “롤스로이스보다 좋은 중국차?” 화웨이에서 출시한다는 최고급 전기차 화제
  • 총 자산만 ‘5천 억’ JYP 박진영.. 그런데 ‘이 국산차’ 타는 모습 들통!

추천 뉴스

  • 1
    [유통가Info.] 오비 스텔라, 연말 ‘크리스마스’ 캠페인 전개 外

    뉴스 

  • 2
    CJ그룹, CEO경영회의 열고 글로벌 ‘K트렌드’ 경쟁력 점검

    뉴스 

  • 3
    흐름이 바뀌었다 “세계 1위의 기술력?”…이런게 나오면 현대차 ‘어쩌나’

    차·테크 

  • 4
    “진짜 부부였다고?” .. 드라마 속 부부, 알고 보니 24년 차 실제 부부

    연예 

  • 5
    유니티 어워즈 2024서 한국 게임 다수 입상

    차·테크 

지금 뜨는 뉴스

  • 1
    송중기의 '보고타', 2024년 닫고 2025년 연다

    연예 

  • 2
    '컴백 D-Day' 투어스, 2000년대생이 재해석한 서태지와 아이들 감성은?

    연예 

  • 3
    토요타 가주 레이싱 WRT, 'FIA WRC 제조사 부분' 4년 연속 챔피언 달성...3점차 역전 드라마!

    차·테크 

  • 4
    “동화 속에 온 것 같은 겨울 여행지 추천’ 눈 내릴때 가면 너무 좋은 12월 초 여행

    여행맛집 

  • 5
    KAERI-ETRI, 글로벌 R&D 교류의 장 열다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