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김민수 기자]
◇ [단독] DB하이텍 소액주주연대, 감사위원 한승엽 교수 추천DB하이텍 소액주주연대가 한승엽 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를 자사주 소각 및 대주주 견제 차원에서 최적의 인물이라고 판단, 감사위원으로 선임할 것을 제안한 것으로 확인됐다.
◇ 尹 “전국 군사시설보호구역 1억300만평 해제”
윤석열 대통령이 전국 군사시설보호구역 가운데 안보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적극적으로 주민 수요를 검토해 1억 300만 평 규모의 땅을 군사시설보호구역을 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김소영 “밸류업, 인센티브 늘리고 패널티 제로”
김소영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상장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은 자율적 프로그램으로 불참 기업 등에 대한 제약이나 처벌 등 페널티는 없다”며 “기업 사정이 어려우면 당장은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 홍콩 ELS 손실액 1조 육박, 5대은행은 1866억원 수수료 취득
홍콩H지수와 연동된 ELS에 투자한 5대 은행 고객의 손실액은 9094억원으로 조만간 1조원을 넘어선 전망이다. 반면 이들 은행은 H지수 기초 ELS 상품으로 약 1900억원의 수수료를 벌어들였다.
◇ 공공물가 27개월 만에 최대 상승
1월 공공서비스 물가가 1년 전보다 2.2% 올랐다. 2021년 10월 6.1% 오른 뒤 2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세다. 시내버스·도시철도 요금이 1월부터 오른 데다 입원·외래진료비 인상까지 겹친 영향이다.
◇ 코스피, 밸류업 정책 실망감에 2460선으로 후퇴정부가 공개한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에 대한 실망감에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20.62포인트(0.77%) 내린 2647.08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오전 한때 2630.27까지 내렸다가 이후 낙폭을 줄였다.
◇ 작년 광공업생산 15개 시도서 감소
지난해 전국 광공업 생산은 전년보다 3.8% 줄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5개 시도에서 광공업 생산이 전년보다 감소했다. 반도체 산업 부진으로 관련 사업체가 밀집한 경기 지역은 역대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 도시화율·노령화 모든 권역서 증가지난 20년간 국내 모든 권역에서 도시 면적과 도시화율, 노령화 지수 등이 증가했다. 도시에서는 조혼인율·의사 수·학생 수 등 지표가, 농촌에서는 합계출산율·고령인구 비율·자살률 등 지표가 높았다.
◇ 재작년 기술 무역 규모 349억 달러로 최대
지난 2022년 우리나라의 기술 무역 규모가 전년 대비 3.7% 늘어난 348억 5천만 달러(약 46조 4167억원)로 역대 최대였지만 적자 역시 17.1% 늘어나 44억 2천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 은행 취약계층 지원안 3월말 발표
은행들이 3월 말 서민금융진흥원 출연과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을 포함한 6천억원 규모의 구체적 취약계층 지원 내용을 발표한다. 6월에는 금융·통신 채무를 한꺼번에 조정받을 수 있게 된다.
◇ 국민은행, 229억원 임금피크제 소송 패소KB국민은행이 전·현직 직원 135명이 제기한 229억원 규모의 임금 및 퇴직금 청구 소송에서 패소했다. 법원은 “근로자의 과반수로 조직된 노동조합의 동의를 받지 않고 이를 변경해 무효”라고 판시했다.
◇ 내달 전국서 23년래 최소치 8466가구 분양3월 전국에서 분양 예정인 아파트는 총 8466가구(수도권 5582가구, 지방 2884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3월 기준 2001년(7천987가구) 이후 가장 적은 물량이다.
◇ 1월 전국 오피스텔 수익률 42개월 만에 최고
지난 1월 전국 오피스텔 수익률은 5.27%를 기록했다. 이는 2020년 6월(5.44%)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수익률이 오른 것은 매매가는 하락한 반면 월세는 상승한 데 따른 것이다.
◇ 2027년까지 그린스타트업 1천개·예비 그린유니콘기업 10개 육성
정부가 현 정부 마지막 해인 2027년까지 그린스타트업 1천개, 예비 그린유니콘 10개를 육성한다는 목표를 담은 ‘글로벌 탑 기후환경 녹색산업 육성방안’을 발표했다.
◇ 정부, 파업한 전공의 복귀시한 통보
정부가 오는 29일을 집단사직한 전공의 복귀 시한으로 제시했다. 3월부터는 미복귀자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최소 3개월의 면허정지 처분과 수사, 기소 등 사법절차의 진행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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