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1349억’ 황희찬 파트너에서 손흥민 조력자로…”EPL에서 가장 훌륭해”

스포티비뉴스 조회수  

▲ 페드로 네투가 울버햄튼을 떠날까.
▲ 페드로 네투가 울버햄튼을 떠날까.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울버햄튼의 페드로 네투(23)가 토트넘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25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이번 여름 네투 영입을 시도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네투는 양쪽 측면에서 모두 뛸 수 있는 윙어다. 현재 네투보다 더 뛰어난 선수는 거의 없다”라고 덧붙였다.

벤 제이콥스 기자는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를 통해 “토트넘은 해리 케인을 기술적으로 대체하지 못할 것이다. 대신 손흥민과 히샬리송이 라인을 이끌고, 네투 포지션에 기회가 생길 것이다”라며 “토트넘이 관심을 드러낼 것이다. 현재 네투를 원하는 팀과 울버햄튼의 가치 차이가 1,000만 파운드에서 1,500만 파운드 사이다”라고 밝혔다.

▲ 페드로 네투가 울버햄튼을 떠날까.
▲ 페드로 네투가 울버햄튼을 떠날까.

포르투갈 출신의 윙어 네투는 2019-20시즌 울버햄튼에 합류한 뒤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올 시즌 팀 내 비중이 확실히 커졌다. 총 20경기서 3골 11도움을 기록 중이다. 프리미어리그 17경기 중 16경기에 선발로 나서고 있고, 2골 9도움을 올리고 있다. 9도움은 리그 공동 4위에 해당할 정도로 높은 수치다.

그는 빠른 발과 강력한 몸싸움을 바탕으로 상대 측면에 균열을 일으킬 수 있는 선수다. 또한 날카로운 킥 한 방을 갖춰 많은 도움을 기록하기도 한다. 주로 오른쪽 윙어로 뛰고 있고, 최전방 스트라이커부터 왼쪽 윙어 모두 가능하다. 다재다능한 플레이가 일품이다. 

올 시즌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네투는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미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 뉴캐슬 유나이티드, 토트넘, 리버풀이 관심을 보였다. 몸값도 책정됐다. 울버햄튼은 이적료 8,000만 파운드(약 1,349억 원)를 원한다.

울버햄튼은 네투를 지키고 싶다. 그러나 적절한 제안이 온다면 떠나보낸다는 계획이다. 토트넘은 공격수 보강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인다는 계획이다. 티모 베르너와 브레넌 존슨 합류에도 만족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이 매체는 “네투는 토트넘과 맞대결에서 주앙 고메스에게 놀라운 도움을 기록했다. 그의 자질을 직접 확인했다”라고 언급했다.

▲ 페드로 네투가 울버햄튼을 떠날까.
▲ 페드로 네투가 울버햄튼을 떠날까.


스포티비뉴스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스포츠] 랭킹 뉴스

  • "저는 술이 취해서 맨유 훈련장에 나타났습니다!"…퍼거슨 감독의 놀라운 반응...
  • "너는 키가 191cm야!"…엄살 부리다 리버풀 '캡틴'에게 혼쭐난 빌라 DF
  • 이대한, KPGA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무명 생활 끝
  • 강소휘, 머리카락 자르며 새로운 시작…부진 씻고 승리로 돌아오다
  • '윤동희 홈런→김형준 3타점 폭발→투수 12명 등판→9회 승부치기 1점 추가'…류중일호 웨이치안 상대 승리, 최종 점검 끝 [MD타이베이]
  • FA 7명에게 360억원…과열이지만 2021-2022 989억원 페이스 아니다, 100억원대 계약 안 나온다

[스포츠] 공감 뉴스

  • 네덜란드, 연장 접전 끝에 파나마 제치고 프리미어12 첫 승
  • 김경문은 5개월만에 외부 FA 선물 받았는데…김태형은 어떨까, 물론 김원중·구승민도 좋지만
  • "역대급 이적설! 맨시티 로드리 대체자 찾았다"…그는 리버풀 이적 거부했던 MF→'우승 경쟁 더욱 살벌하겠는데?'
  • 프로축구 인천, 창단 첫 2부 강등...K리그1 최하위 확정
  • 안세영이 금메달 직후 내놨던 폭로... 결국 한국 체육단체 최고위층 간부가 이 지경에 처했다
  • "다들 버스 넘겼는데, 저만 못 넘겨서…" 훈련 중 장외 홈런으로 버스 창 깬 이주형 [MD타이베이]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숯의 향이 배어 들어 풍미가 진한 숯불구이 맛집 BEST5
  • 재료에 따라서 맛은 천차만별! 파스타 맛집 BEST5
  • 굽는 방법에 따라서 맛도 달라지는 생선구이 맛집 BEST5
  • 사이사이 골목길마다 맛과 감성이 살아 있는 문래 맛집 BEST5
  • 톰 홀랜드·젠데이아 출연, 크리스토퍼 놀란 신작에 쏠리는 관심
  • ‘정년이’ 끝낸 김태리의 다음 행보, 첫 애니메이션 목소리 도전
  • [오늘 뭘 볼까] 정말 이상형은 있나?..영화 ‘다음 크리스마스에 만나요’
  • ‘정년이’의 초대장, ‘춘향전’→’자명고’ 잇는 ‘바보와 공주’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홈캠이 아니었다면 믿지못할 장면(feat.고양이)

    뿜 

  • 2
    서브웨이 광고 찍은 안성재.jpg

    뿜 

  • 3
    고물가 속에서도 “‘압도적 인기”…10월 판매왕은 바로 이 車

    차·테크 

  • 4
    “포털에 쳐도 안 나오는데...” 파격 캐스팅 '정년이' 이 배우, 정체가 놀랍다

    연예 

  • 5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크리스 에반스의 존재감 넘어설까

    연예 

[스포츠] 인기 뉴스

  • "저는 술이 취해서 맨유 훈련장에 나타났습니다!"…퍼거슨 감독의 놀라운 반응...
  • "너는 키가 191cm야!"…엄살 부리다 리버풀 '캡틴'에게 혼쭐난 빌라 DF
  • 이대한, KPGA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무명 생활 끝
  • 강소휘, 머리카락 자르며 새로운 시작…부진 씻고 승리로 돌아오다
  • '윤동희 홈런→김형준 3타점 폭발→투수 12명 등판→9회 승부치기 1점 추가'…류중일호 웨이치안 상대 승리, 최종 점검 끝 [MD타이베이]
  • FA 7명에게 360억원…과열이지만 2021-2022 989억원 페이스 아니다, 100억원대 계약 안 나온다

지금 뜨는 뉴스

  • 1
    새마을금고·감정평가사 ‘짬짜미’…검찰, 193억 사기대출 일당 기소

    뉴스 

  • 2
    "대학생들 이러다 진짜 큰일"…세계 유일 '바둑학과'도, 취업 깡패라던 '기계과'도 사라져

    뉴스 

  • 3
    “마치 꿈을 꾸듯”…FC안양 1부리그 승격 기념행사

    뉴스 

  • 4
    울릉독도리난타팀, 전국난타대회서 금상 ‘수상’

    뉴스 

  • 5
    포철 3파이넥스공장 화재 진압…포스코 “철강생산·조업 차질 無”

    뉴스 

[스포츠] 추천 뉴스

  • 네덜란드, 연장 접전 끝에 파나마 제치고 프리미어12 첫 승
  • 김경문은 5개월만에 외부 FA 선물 받았는데…김태형은 어떨까, 물론 김원중·구승민도 좋지만
  • "역대급 이적설! 맨시티 로드리 대체자 찾았다"…그는 리버풀 이적 거부했던 MF→'우승 경쟁 더욱 살벌하겠는데?'
  • 프로축구 인천, 창단 첫 2부 강등...K리그1 최하위 확정
  • 안세영이 금메달 직후 내놨던 폭로... 결국 한국 체육단체 최고위층 간부가 이 지경에 처했다
  • "다들 버스 넘겼는데, 저만 못 넘겨서…" 훈련 중 장외 홈런으로 버스 창 깬 이주형 [MD타이베이]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숯의 향이 배어 들어 풍미가 진한 숯불구이 맛집 BEST5
  • 재료에 따라서 맛은 천차만별! 파스타 맛집 BEST5
  • 굽는 방법에 따라서 맛도 달라지는 생선구이 맛집 BEST5
  • 사이사이 골목길마다 맛과 감성이 살아 있는 문래 맛집 BEST5
  • 톰 홀랜드·젠데이아 출연, 크리스토퍼 놀란 신작에 쏠리는 관심
  • ‘정년이’ 끝낸 김태리의 다음 행보, 첫 애니메이션 목소리 도전
  • [오늘 뭘 볼까] 정말 이상형은 있나?..영화 ‘다음 크리스마스에 만나요’
  • ‘정년이’의 초대장, ‘춘향전’→’자명고’ 잇는 ‘바보와 공주’

추천 뉴스

  • 1
    홈캠이 아니었다면 믿지못할 장면(feat.고양이)

    뿜 

  • 2
    서브웨이 광고 찍은 안성재.jpg

    뿜 

  • 3
    고물가 속에서도 “‘압도적 인기”…10월 판매왕은 바로 이 車

    차·테크 

  • 4
    “포털에 쳐도 안 나오는데...” 파격 캐스팅 '정년이' 이 배우, 정체가 놀랍다

    연예 

  • 5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크리스 에반스의 존재감 넘어설까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새마을금고·감정평가사 ‘짬짜미’…검찰, 193억 사기대출 일당 기소

    뉴스 

  • 2
    "대학생들 이러다 진짜 큰일"…세계 유일 '바둑학과'도, 취업 깡패라던 '기계과'도 사라져

    뉴스 

  • 3
    “마치 꿈을 꾸듯”…FC안양 1부리그 승격 기념행사

    뉴스 

  • 4
    울릉독도리난타팀, 전국난타대회서 금상 ‘수상’

    뉴스 

  • 5
    포철 3파이넥스공장 화재 진압…포스코 “철강생산·조업 차질 無”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