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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만 1조’.. 월클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 무려 이런 자동차 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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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

꾸준한 노력을 통해
월드 스타가 된 테일러 스위프트
클래스 증명한 그녀의 자동차는?

테일러-스위프트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테일러 스위프트.
그녀는 2006년에 데뷔한 이래로 꾸준히 성공 가도를 달리며 세계 최고의 스타가 됐다. 그녀의 커리어 초반에는 컨트리 뮤직으로 구성된 앨범을 발매하며 미국의 국민 여동생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지만, 점차 팝 장르로 변화를 시도하며 미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영향력 있는 음악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녀의 세계적인 영향력 때문인지 미국의 정치계도 그녀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 힘을 쏟는다.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바이든 현 대통령이 2024년도 대선을 앞두고 그녀를 언급하며 이슈가 되기도. 최초로 그래미 올해의 앨범상을 4번이나 수상한 가수이기도 한 그녀는 명성만큼이나 쌓아온 재산도 어마어마하다. 순자산 11억 달러로, 이는 한화로 약 1조 4천억 원 이상이다. 월드클래스가 되어 전 세계를 누비는 그녀의 월드클래스 자동차들은 어떤 게 있을지 확인해 보자.

테일러-스위프트

테일러-스위프트

그녀의 첫 차, 쉐보레 실버라도
어린이 자선 단체에 기증되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18번째 생일을 맞이해 당시 그녀의 음반사이던 ‘Big Machine Records’는 첫 차로 쉐보레 실버라도를 선물했다. 데뷔 당시 컨트리 스타로 주목 받던 그녀에게 미국 컨트리 음악 상징 중 하나인 픽업트럭을 선물한다는 것은 굉장히 의미로 보여졌다. 해당 실버라도의 구체적인 모델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시기를 고려했을 때 2007년형 쉐보레 실버라도는 V8 엔진이 탑재된 모델일 것으로 추정된다.

2008년, 그녀는 해당 차량을 어린이 자선 단체에 기증하는 선행을 베풀었다. 어린이들의 난치병 치료를 위해 기증한 차량에는 테일러스위프트의 서명과 데칼이 붙어있어 그 의미가 더해진다.



그녀의 수준 높은 취향
페라리 458 이탈리아

여러 외신에서 테일러 스위프트의 차량 컬렉션과 관련된 주제를 다룰 때면 항상 빠지지 않는 차량이 있다. 바로 페라리 458 이탈리아다. 2009년 출시된 458 이탈리아는 4.5L 엔진에 V8 엔진이라는 이유로 458이라는 이름이 적용되었는데 그 이름에 걸맞는 최고의 성능을 보여준다.

페라리의 마지막 V8 자연 흡기 엔진을 장착한 458 이탈리아는 2015년에 단종되었지만 테일러 스위프트의 컬렉션 목록에는 포함되었다. 그녀의 수준 높은 취향을 알 수 있는 차량이다. 테일러는 해당 차량을 주말 드라이빙용으로 주로 사용한다고 전해졌다.



프라이버시를 위한 선택
닛산 캐시카이, 토요타 세콰이어

일거수일투족이 주목 받는 월드 스타들에게도 개인적인 시간은 필요하다. 테일러 스위프트 또한 마찬가지. 1조가 넘는 재산을 가진 그녀도 일반인들처럼 보이기 위해 눈에 띄는 슈퍼카를 포기할 때도 있다.

닛산의 캐시카이와 토요타 세콰이어는 그녀의 휴식 시간을 도와주는 평범하지만 특별한 차들이다. 현재 새로 출시되는 닛산 캐시카이는 브랜드의 국내 시장 철수로 인해 아쉽지만 만나볼 수 없으며, 세콰이어 차량도 북미 생산 모델로 국내에서 정식으로는 만나볼 수 없다.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 큰 논란 없이 월드클래스가 된 테일러 스위프트. 그녀의 차들을 만나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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