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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프로듀싱’ NCT WISH, 오늘(21일) 도쿄돔서 꿈의 데뷔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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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그룹 NCT WISH(엔시티 위시)가 21일 드디어 도쿄돔에서 데뷔, 소원과 꿈을 이루기 위한 힘찬 날갯짓을 시작한다.

NCT WISH는 ‘WISH for Our WISH’(위시 포 아워 위시)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음악과 사랑으로 모든 이들의 소원과 꿈을 응원하며 함께 이루어 가자는 포부를 지닌 팀으로, 시온, 리쿠, 유우시, 재희, 료, 사쿠야 6명의 최정예 멤버로 구성, 전 세계 팬들에게 강력한 희망의 에너지를 전파하는 ‘WISH 아이콘’이 되고자 하는 목표를 가졌다.

특히 NCT의 마지막 팀 NCT WISH는 NCT의 지역 연고라는 특징에 따라 일본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글로벌 데뷔를 통해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활동을 펼치며, 멤버 선발 과정부터 함께한 ‘아시아의 별’ 보아가 프로듀서로서 음악과 퍼포먼스 등을 총괄하며 NCT WISH만의 색깔을 구축해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데뷔곡 ‘WISH’는 올드스쿨 힙합을 기반으로 한 미디엄 템포의 댄스 곡으로, 에너지 넘치는 훅과 서정적인 멜로디, 청량하면서도 감성적인 보컬은 벅찬 설렘이 느껴지며, 지금부터 시작될 새로운 미래에 ‘WISH’를 담아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표현한 가사까지, NCT WISH의 당찬 출사표를 확인할 수 있다.

‘WISH’의 퍼포먼스 역시 전체적으로 다이내믹한 구성과 시원하고 에너제틱한 안무로 이뤄져 보는 재미를 더하며, 노래 제목처럼 소원을 비는 포인트 동작은 NCT WISH의 아이덴티티를 확실하게 각인시킬 것으로 보인다.

NCT WISH는 오늘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SMTOWN LIVE 2024 SMCU PALACE @TOKYO’(에스엠타운 라이브 2024 에스엠씨유 팰리스 @도쿄) 무대에 올라 데뷔곡 ‘WISH’를 최초 공개한다.

NCT WISH는 지난해 일본 9개 도시에서 24회에 걸친 프리 데뷔 투어를 개최, 첫 공연지인 도쿄부터 8천 관객을 동원했다.

한편, NCT WISH의 데뷔 싱글 ‘WISH’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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