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코스피) 지수와 코스닥 지수가 21일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8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11포인트(0.15%) 오른 2661.90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0.87포인트(0.03%) 내린 2656.92로 개장한 이후 오름세로 돌아섰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차##, ##기아## 등은 오름세다. 반면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삼성전자우##, ##셀트리온##, ##POSCO홀딩스##, ##LG화학## 등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0.34포인트(0.04%) 하락한 865.83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59포인트(0.53%) 내린 861.58에 개장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보면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엔켐##, ##알테오젠##, ##HPSP##, ##레인보우로보틱스##, ##리노공업##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HLB##, ##신성델타테크##, ##셀트리온제약##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연휴 후 첫 거래인 20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증시는 다음 날 나오는 엔비디아의 실적에 대한 경계 속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64.19포인트(0.17%) 하락한 3만8563.80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날 보다 30.06포인트(0.60%) 떨어진 4975.51에 장을 닫았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전거래일에 비해 144.87포인트(0.92%) 밀린 1만5630.78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 주가가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선제적 차익실현 움직임 등으로 인해 4.35% 하락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장중 전 거래일 대비 6.72% 하락한 677.34달러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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