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노출 연기 예고한 엠마 스톤의 ‘가여운 것들’ 미리 봤더니
올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의 최고 화제작 가운데 한편으로 떠오른 ‘가여운 것들’이 3월6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작품의 분위기를 담은 장면들을 공개했다.
‘가여운 것들’은 최근 골든 글로브 시상식 여우주연상 수상(엠마 스톤)부터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5관왕을 차지하면서 화제를 모으는 작품이다. 영화제와 각종 영화상에서 수상 성과를 내온 그리스 출신의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8번째 장편영화다.
동명의 소설이 원작인 ‘가여운 것들’은 고드윈 벡스터 박사로 인해 새로운 삶을 선물받은 벨라 벡스터의 삶을 그린다.
제작진이 공개한 장면들은 영화 속 ‘특별한 존재’인 벨라 백스터를 연기한 엠마 스톤의 다양한 모습과 함께 마크 러팔로, 윌렘 대포 등 배우들의 파격적인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엠마 스톤은 화려하고 우아한 드레스 차림의 매혹적인 모습부터 사교회 댄스 무대를 놀라게 만든 파격적인 모습을 오간다. 이를 통해 예측할 수 없는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매력적인 영국 신사로 벨라의 여정을 함께하는 덩컨 웨더번 역의 마크 러팔로의 모습과 벨라의 가족 갓윈 백스터 역의 윌렘 대포의 모습까지 배우들의 연기 변신이 돋보인다.
‘더 랍스터’부터 ‘킬링 디어’ ‘더 페이버릿:여왕의 여자’ 등의 영화를 통해 세계적인 거장 반열에 오른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연출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감독은 전 세계 곳곳을 누비는 벨라 백스터의 특별한 여정을 화려하고 아름다운 비주얼로 완성했다.
(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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