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캔자스 시티 에서 대량 총격 사건이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는 올해 50번째로 보고된 대량 총격 사건으로 1명이 사망하고 21명의 부상자가 발생하는 끔찍한 결과를 초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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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자스 시티의 챔프스 퍼레이드가 펼쳐졌던 날, 챔프스 팬들은 도심 거리에서 슈퍼볼 승리를 축하하며 퍼레이드를 즐기고 있었다. 퍼레이드가 끝난 후 두명의 총기범이 갑자기 불법 총기를 난사해 사망자와 여러 부상자들이 속출했다. 부상자 중 9명은 아이들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총격 사건에서 사망한 피해자는 커뮤니티 라디오 방송국 KKFI의 인기 로컬 라디오 호스트인 리사 로페즈-갈반인 것으로 확인되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로페즈-갈반은 올해 미국에서 벌어진 대량 총기 난사사건의 80번째 사망 피해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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