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김민영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0일 김병민 후보(광진갑)와 오신환 후보(광진을) 등과 함께 서울 광진구 화양동을 찾았다.
한 위원장은 이날 화양동 CCTV관제센터에서 ‘시민이 안전한 대한민국’ 국민택배 공약 발표를 진행했다. 그는 모두 발언에서 “제가 전직 법무장관이고, 그래서 시민 안전에 대해 굉장히 관심이 많다”며 “국가가 책임져야 할 1번이 안전한 사회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어 “(지역을) 안전하게 하는 방법은 지역 자체를 밝게 만들고 언제나 무슨 일이 생겼을 때 도와줄 사람, 예방해 줄 사람을 두는 것”이라면서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안심주소 발급 시스템’을 공약으로 제안했다.
그는 또 “원룸촌 가스 배관이 나와 있는데 이 배관 타고 올라가는 범죄가 많은데 이를 감안한 시스템 설치도가 필요하다”면서 ‘주거침입 동작 감지 센서’ 설치 지원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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