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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1000만 관광객 시대 위한 관광 이벤트 마련

아시아투데이 조회수  

죽변 해안스카이레일
울진군의 관광 명소인 죽변 해안스카이레일./울진군

경북 울진군은 울진을 더 즐겁고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관광 이벤트를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18일 밝혔다.

첫 번째는 ‘울진愛 GO BACK(울진애고백)’ 이벤트로 울진군 관광안내책자를 사전 신청 한 관광객이 울진군을 관광한 후 설문지와 울진 관내에서 쓴 영수증을 제출하면 사용한 금액의 구간별로 10% 상당의 울진의 특산품을 보내주는 이벤트다.

또 다양하고 품질 좋은 울진 특산품과 연계한 상품을 구성해 울진 특산품의 홍보와 브랜드 가치 제고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특산품의 재구매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두 번째는 ‘단체관광객 유치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사업으로 여행업 등록을 한 여행사가 관광객을 울진군에 유치해 관광지를 방문하고 울진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단체 관광객 20인 이상을 모객 해 지역 내 식당 1개소, 유료관광지 2개소를 방문해야 하며 1박시 1인당 1만원, 2박 이상 시 1인당 2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2월부터 시행해 선착순으로 지원되는 인센티브로 예산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성류굴
울진군의 관광 명소인 성류굴/울진군

마지막은 ‘울진여행 스탬프투어’ 이벤트로 울진군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오프라인으로 직접 스탬프를 찍으며 코스를 완주하면 울진군의 산양캐릭터(샤니,야니) 인형 혹은 울진 특산품인 자연산 돌미역을 받을 수 있다.

스탬프투어는 샤니코스(A코스), 야니코스(B코스) 2코스로 나누어지며 샤니코스는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성류굴, 민물고기생태체험관, 매화만화거리이고 야니코스는 왕피천케이블카, 울진아쿠아리움, 국립해양과학관, 봉평리신라비전시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 예정이다.

군은 다양한 관광 이벤트와 더불어 차별화된 관광 인프라 조성과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울진군의 브랜드 가치를 증대하고 인지도를 향상 시켜 1000만 관광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체류형 관광 기반 구축,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 이벤트 등을 통해 울진이 차별화 명품 관광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많은 분이 울진을 방문하시어 울진의 매력을 느껴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투데이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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