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락비(Block B) 멤버 지코(ZICO)가 ‘댄스 챌린저’ 관련해 동료 가수들에게 사과했다.
지코는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86회에 출연, 다채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앞서 지코는 ‘아무 노래'(2020) 발매 당시 포인트 안무를 동료 가수들과 함께 추며 노래를 홍보,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지코는 “요즘에 원망을 많이 사고 있다. 댄스 챌린지가 필수가 됐다”고 운을 떼 눈길을 끌었다.
지코는 “원래 쉬는 시간 가수들이 대기실에서 쉬거나 연습해야 한다. 그런데 요즘에는 (댄스 챌린지 때문에) 그 시간에 동료끼리 만나, 서로의 안무를 모두 알아야 한다”면서 “저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이 자리를 빌려 심심한 위로를 드리고 싶다”며 고개를 숙였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2.2%로 동시간대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에서 1위를 기록했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 또한 5.6%로 같은 날 방송된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전참시’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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