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랄랄이 남편과 격하게 포옹했다.
랄랄은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조땅이 성별을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랄랄은 지인들과 함께 2세 성별 확인 파티를 열었다. 랄랄은 성별 확인 전 “딸이어도, 아들이어도 잘 키울 거다”라고 말했다.
이후 병원에서 먼저 소식을 접한 매니저를 통해 랄랄의 2세 성별은 딸로 밝혀졌다. 랄랄은 행복해하며 오열하는 모습을 보여 많은 이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특히 랄랄은 그동안 영상에서 공개한 적 없던 남편에게 달려가 뜨겁게 포옹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랄랄은 남편과 격하게 안으며 “진짜 너무 행복하다”라고 감정을 표현했다.
앞서 랄랄은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혼전임신 사실을 알리며 결혼 계획을 발표했다. 당시 랄랄은 임신 4개월이라고 밝히며, 오는 7월 출산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평소 비혼주의자로 알려졌던 랄랄은 “결혼에 대해 부정적이었는데 배울 점 많은 사람”이라며 “영화과 출신으로 모델 일을 오래했다”라고 현재 남자친구이자 예비 남편을 언급했다.
랄랄에 따르면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1살이다. 두 사람은 아직 결혼 전으로, 혼인신고 예정이다. 그러나 “결혼식은 올리지 않고 양가 부모님들과 함께 여행으로 대체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랄랄은 2019년부터 아프리카TV에서 인터넷 방송을 시작했다. 현재는 유튜브 구독자 130만 명, 틱톡 팔로워 2만 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60만 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이자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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