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아시안컵 준결승전을 앞두고 한국 국가대표팀 손흥민과 이강인 간의 불화설이 확산되는 가운데, 이강인의 유니폼을 반값에 판매하겠다는 글이 중고 거래 애플리케이션에 올라왔습니다.
이강인 팬이라 주장하는 판매자는 해당 유니폼을 구매한 이유와 판매 의사를 밝히며, 이강인에 대한 실망감을 표현했습니다. 이강인의 파리생제르망 이적 시 구매한 이 유니폼은 UEFA 챔피언스리그 배지가 부착된 것으로, 정가 대비 절반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글쓴이는 “L 사이즈라 웬만한 체형에 다 맞는다. 아까워서 한 번 입고 모셔놨는데 처분할 것“이라며 “마음 같아서는 찢어버리고 싶다“고 토로했습니다.
이강인과 손흥민 간의 갈등은 다수의 언론 매체를 통해 보도되었으며, 특히 두 선수 사이의 충돌로 인해 손흥민이 손가락 탈구가 되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이강인 측은 일부 내용이 잘못 전달되었다며 반박하였고, 이강인은 잘못을 뉘우치며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강인을 중심으로 한 불화설과 관련된 논란은 여전히 일부 축구 팬들 사이에서 이강인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여전히 높습니다. 이강인을 광고 모델로 기용한 기업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글에도 좋지 않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강인 측은 추가적인 해명을 준비하고 있으며, 모든 분에게 실망을 드린 점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강인과 손흥민 사이의 갈등이 향후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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