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 오리지널에는 ‘차은우 충격고백!! “이미 가진 것에 감사할 줄 알아야 행복이 온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차은우는 전교 3등, 전교 회장, 축구부 주장 등 모범생이었던 과거가 언급되자 수 차례 부끄러워 했다. 특히, ‘얼굴 천재’ 등의 외모 관련 별명에 대해 “넘어가면 되지 않을까?”라고 말하며 얼굴이 빨개지기도 했다. 차은우는 또 가장 마음에 드는 별명으로 ‘차스타’를 꼽으며 “엄마가 가끔 불러주셔서 좋아한다”고 미소 지었다. 차은우는 또 성적과 관련된 칭찬에 “그 정도로 학원을 많이 다니긴 했다”고 하면서 겸손하게 대응했다. 특히, 차은우는 올리비아 핫세 딸과의 데이트설로 오해돼 큰 화제를 모았던 사진에 대해 “이게 이래도 되는 건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차은우는 “데이트하는 신을 촬영했다. 뮤직비디오의 여주인공으로 함게하게 돼 재밌게 촬영하고 왔는데 그때 찍힌 사진인가 보다”라고 설명했다.지난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누리꾼이 차은우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우연히 목격했다며 그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는데, 차은우의 앞에 앉아 있는 여성은 인디아 아이슬리로 글로벌 관심을 받기도 했다. 1993년생인 인디아 아이슬리의 아버지는 가수 겸 배우 데이비드 아이슬리(David Eisley), 어머니는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의 줄리엣 올리비아 핫세(Olivia Hussey)다.
이와 관련 당시 차은우 소속사 판타지오는 “차은우가 최근 미국에서 배우 인디아 아이슬리와 함께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차은우의 첫 솔로 앨범은 15일에 발매된다. 2016년 데뷔 후 약 8년 만에 내는 첫 솔로다. 17일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첫 팬콘서트에서 이번 앨범에 수록한 신곡 전체 무대를 선보인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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