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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ㅇ난감’ 속 정사신, 너무 자세해” 지적에 감독이 뜻밖의 말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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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새 시리즈 ‘살인자ㅇ난감’을 연출한 이창희 감독이 작품 속 정사신과 관련한 지적에 직접 입을 열었다.

넷플릭스 ‘살인자ㅇ난감’ / 넷플릭스

설 연휴를 앞둔 지난 9일 공개된 ‘살인자ㅇ난감’은 우연히 살인을 저지르게 된 평범한 남자 이탕(최우식)과 그를 쫓는 형사 장난감(손석구)의 이야기를 그렸다. 공개 직후 한국, 인도, 싱가포르, 태국 등 11개국에서 시청시간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살인자ㅇ난감’ 이창희 감독은 14일 스타뉴스 등 다수 매체와 진행한 라운드 인터뷰에서 극 중 정사신이 불필요할 정도로 자세하게 묘사됐다는 지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창희 감독은 “1편에 나오는 (최우식과 여배우의) 정사신 같은 경우 이탕(최우식)의 도덕성을 얘기해주는 것 같다. 나쁜 짓을 했는데 잘 넘어간 해프닝, 살인을 저질렀는데 넘어간 해프닝이 묘한 해방감을 주지 않나. 그런 느낌을 풀어가고자 만들었다”고 말했다.

‘살인자ㅇ난감’ 스틸컷 / 넷플릭스

이어 그는 “자세히 보면 단역배우들 같은 경우 클로즈업이 없다. 넓게 찍었다. 순수한 바스트 샷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보드게임 카페 동아리 선배와 나오는 장면이 있는데, 얼굴을 보여주지 않으면 매칭이 되지 않아 그렇게 했다”고 설명했다.

또 5회 몰카 피해자 에피소드에서 몰카 장면을 그대로 묘사한 것과 관련해서는 “너무 많이 가리는 건 리얼리티를 해치는 것 같다. 몰래카메라 장면도 어설프게 보여주면 더 야해보이지 않을까 싶었다. 순수해보이지 않을 것 같은 그런 근본적인 문제에 봉착했다. 다른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특정 정치인을 작품에 투영한 것 아니냐는 의혹과 관련해서는 “명백히 아니다”라며 “정치적인 이슈와 더 이어지지 않길 바란다”고 선을 그었다.

‘살인자ㅇ난감’ 예고편 캡처 / 넷플릭스

8부작으로 제작된 ‘살인자ㅇ난감’은 청소년관람불가 시청 등급을 받았다. 지난 9일 1화~8화가 한꺼번에 공개됐다. 시즌2 제작과 관련해서는 정해진 사안은 없다. 독특한 제목과 관련해 읽는 방법이 관심을 모으기도 했는데, 공식적으로 정해진 방법은 없다.

넷플릭스 코리아는 ‘살인자ㅇ난감’ 읽는 방법과 관련해 투표를 진행하기도 했다. 읽는 방법으로는 ‘살인장난감’, ‘살인자의난감’, ‘살인자이응난감’, ‘살인자오난감’, ‘살인자난감’ 등 다양하다.

주연으로는 배우 최우식, 손석구, 이희준이 캐스팅됐다. 최우식은 죽여도 되는 사람만 골라 죽이는 특수한 능력을 지닌 대학생 이탕 역을 맡았다. 손석구는 냉철한 이성을 지닌 형사 장난감 역을, 이희준은 한때 경찰을 꿈꿨지만 환멸을 느끼고 전업 킬러가 된 송촌 역을 연기한다.

‘살인자ㅇ난감’ 예고편 캡처 /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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