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이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평화와 행복은 거저 오지 않는다”면서 “오늘도 시민 행복과 평화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 주시는 제복을 입은 공무원과 근무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유 시장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명절 연휴 첫날, 새벽 일찍 오봉산에 올라 주민분들과 함께 맑은 공기 마시며 새해 새로운 다짐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 시장은 “의료체계와 화재예방 점검차 명절 간 운영하는 약국과 119안전센터를 방문하고, 분뇨처리장 시설 점검도 진행했다”며 “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일하는 이분들이 있어 우리 명절이 더욱 따뜻하고 평온하다”라며 감사했다.
그러면서 “근무자 격려차 방문한 석남 119안전센터에서는, 얼마 전 빌라 화재 현장 인근에서 식사 중이던 비번 소방관 두 분이 시민을 구한 일이 있어 표창했다”면서 “숭고한 소방 정신으로 시민 안전을 지켜주신 김상근, 고준규 소방교를 비롯한 모든 소방관들께 감사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 시장은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이들부터 어르신들’ ‘시장 상인들과 장보러 나온 가족들, 따스한 명절 분위기를 지켜주는 경찰분들’ 전통시장, 아동시설, 경로당, 지구대 등을 방문해 새해 따스한 온기를 전해드리고, 맞잡은 두 손 통해 복을 나누어 드리며 명절을 맞이하고 있다. 사랑하는 300만 시민, 700만 재외동포 여러분 갑진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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