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이태영, 넷째 임신 중 서울대 법대 합격…韓여성 최초(‘과몰입인생사’)

스포티비뉴스 조회수  

▲ 이태영 변호사. 출처ㅣSBS 과몰입 인생사 캡처
▲ 이태영 변호사. 출처ㅣSBS 과몰입 인생사 캡처

▲ 이태영 변호사. 출처ㅣSBS 과몰입 인생사 캡처
▲ 이태영 변호사. 출처ㅣSBS 과몰입 인생사 캡처

▲ 이태영 변호사. 출처ㅣSBS 과몰입 인생사 캡처
▲ 이태영 변호사. 출처ㅣSBS 과몰입 인생사 캡처

▲ 이태영 변호사. 출처ㅣSBS 과몰입 인생사 캡처
▲ 이태영 변호사. 출처ㅣSBS 과몰입 인생사 캡처

▲ 이태영 변호사. 출처ㅣSBS 과몰입 인생사 캡처
▲ 이태영 변호사. 출처ㅣSBS 과몰입 인생사 캡처

▲ 이태영 변호사. 출처ㅣSBS 과몰입 인생사 캡처
▲ 이태영 변호사. 출처ㅣSBS 과몰입 인생사 캡처

▲ 이태영 변호사. 출처ㅣSBS 과몰입 인생사 캡처
▲ 이태영 변호사. 출처ㅣSBS 과몰입 인생사 캡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이태영 변호사의 서울대 법대 합격 과정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8일 방송된 SBS ‘과몰입 인생사’에서는 이혼 전문 변호사 양나래가 출연해 서울대 법대 1호 여학생이자 대한민국 1호 여성 변호사 이태영의 인생을 조명했다.

이태영은 1등만 맡던 모범생에 당시 여자가 갈 수 있는 최고의 학교였던 이화여전을 수석 졸업했다. 좋은 혼처를 마다하고 결혼한 남편은 독립운동가 정일형으로 매번 쫓기는 신세였다고.

양나래는 “이후 이태영은 광복이 되자마자 법이 바뀌면서 여자도 모든 대학교에 입학할 수 있게 되자 공부를 더 하고 싶다는 야망이 생겼다. 당시 그의 나이는 32세, 세 아이의 엄마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편은 정당을 창당하고 이태영은 넷째를 임신했다. 그럼에도 대학 입시를 선택했다”며 “이태영 남편은 ‘우리가 이제 서울 거리를 걸어도 뒤에 따라 붙는 사람이 없는 자유로운 몸이 됐다. 이제 보따리를 바꿔 메자’며 적극 지지에 나섰다”고 밝혔다.

양나래는 “1946년 이태영이 한국 여성 최초로 서울대 법대에 합격했다. 쉬는 시간에 매번 학교에서 아이에게 모유 수유를 하며 공부했다”며 “한 번의 휴학도 없이 1950년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스포티비뉴스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AI 추천] 랭킹 뉴스

  • 尹대통령 “부총리급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교육·노동·복지 등 사회부처 이끌게 할 것”
  • 구글, 보급형 스마트폰 '픽셀 8a' 공식 출시
  • 현대모비스, 울산 전기차 부품공장 만든다...900억원 투자
  • 현대차 美 합작사 모셔널, 인력 줄이고 자율주행 상용화도 연기
  • 합리적인 가격으로 메리트 높아지는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 윤 대통령 "국민소득 5만달러 꿈 아냐…복지·시장정책 하나로"

[AI 추천] 공감 뉴스

  • ‘나혼산’ 안재현+안주=76.55kg, 다이어트 시작 “결전의 날이 왔다"
  • “빠르고 강력한 EV9 등장에 국내외 발칵!” 기아 EV9 GT 출시 예고
  • 현대모비스, 울산 전기차 부품공장 만든다...900억원 투자
  • 플랫폼·콘텐츠 고르게 성장한 카카오…'카카오톡'·'AI' 주력
  • 합리적인 가격으로 메리트 높아지는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 “지금이 구매 적기라는 현대 자동차의 파격 할인 차량은?!”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육즙이 꽉 차, 탱글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돼지구이 맛집 BEST5
  • 진한 육향이 국물에 스며들어 있는 돼지찌개 맛집 BEST5
  •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붐비는 여행지, 강릉 맛집 BEST5
  • ‘여기’에 먹으면 더 맛있는, 뚝배기 맛집 BEST5
  • [오늘 뭘 볼까] 임윤찬의 공연을 스크린에서..영화 ‘크레센도 반 클라이번 콩쿠르 실황’
  • [맥스무비레터 #77번째 편지] 투둠! ‘오징어 게임’ 시즌2 시청 길라잡이🦑
  • [위클리 포토] 송승헌은 왜 조여정에게 사과했을까?
  • [리뷰: 포테이토 지수 83%] ‘아침바다 갈매기는’, 떠나간 자와 남겨진 자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최대 30명 국제선 항공권 공짜” 에어서울, 수험생 대상 특급 행사

    여행맛집 

  • 2
    동남아 노선 8% 할인…아시아나항공, 수험생 대상 항공권 할인

    여행맛집 

  • 3
    3년간 10억 주고 지하철역 이름 따낸 '올리브영'… 돌연 자진 반납한 이유 밝혀졌다

    뉴스 

  • 4
    김동연 지사, 이재명 대표 1심 선고에 “사법부 판단, 매우 유감”

    뉴스 

  • 5
    “제발 도와주세요”…국감에 이어 행감서 호소하는 강화도 주민들

    뉴스 

[AI 추천] 인기 뉴스

  • 尹대통령 “부총리급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교육·노동·복지 등 사회부처 이끌게 할 것”
  • 구글, 보급형 스마트폰 '픽셀 8a' 공식 출시
  • 현대모비스, 울산 전기차 부품공장 만든다...900억원 투자
  • 현대차 美 합작사 모셔널, 인력 줄이고 자율주행 상용화도 연기
  • 합리적인 가격으로 메리트 높아지는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 윤 대통령 "국민소득 5만달러 꿈 아냐…복지·시장정책 하나로"

지금 뜨는 뉴스

  • 1
    “아시아가 미래다” 포트폴리오 2배 확장 선언한 럭셔리 호텔

    여행맛집 

  • 2
    트럼프 2기 앞두고, ‘환율 관찰 대상국’ 지정된 韓… “통상 압박 가증 우려”

    뉴스 

  • 3
    GTX-B, 청학역 설치 여부 최종 단계

    뉴스 

  • 4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다큐멘터리 ‘더 퍼스트 2’ 공개

    차·테크 

  • 5
    'ML 90승 노장' 3⅓이닝 1실점, 미국 극적 4강행…똘똘 뭉친 前 KBO 출신, 베네수엘라도 일본 간다

    스포츠 

[AI 추천] 추천 뉴스

  • ‘나혼산’ 안재현+안주=76.55kg, 다이어트 시작 “결전의 날이 왔다"
  • “빠르고 강력한 EV9 등장에 국내외 발칵!” 기아 EV9 GT 출시 예고
  • 현대모비스, 울산 전기차 부품공장 만든다...900억원 투자
  • 플랫폼·콘텐츠 고르게 성장한 카카오…'카카오톡'·'AI' 주력
  • 합리적인 가격으로 메리트 높아지는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 “지금이 구매 적기라는 현대 자동차의 파격 할인 차량은?!”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육즙이 꽉 차, 탱글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돼지구이 맛집 BEST5
  • 진한 육향이 국물에 스며들어 있는 돼지찌개 맛집 BEST5
  •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붐비는 여행지, 강릉 맛집 BEST5
  • ‘여기’에 먹으면 더 맛있는, 뚝배기 맛집 BEST5
  • [오늘 뭘 볼까] 임윤찬의 공연을 스크린에서..영화 ‘크레센도 반 클라이번 콩쿠르 실황’
  • [맥스무비레터 #77번째 편지] 투둠! ‘오징어 게임’ 시즌2 시청 길라잡이🦑
  • [위클리 포토] 송승헌은 왜 조여정에게 사과했을까?
  • [리뷰: 포테이토 지수 83%] ‘아침바다 갈매기는’, 떠나간 자와 남겨진 자

추천 뉴스

  • 1
    “최대 30명 국제선 항공권 공짜” 에어서울, 수험생 대상 특급 행사

    여행맛집 

  • 2
    동남아 노선 8% 할인…아시아나항공, 수험생 대상 항공권 할인

    여행맛집 

  • 3
    3년간 10억 주고 지하철역 이름 따낸 '올리브영'… 돌연 자진 반납한 이유 밝혀졌다

    뉴스 

  • 4
    김동연 지사, 이재명 대표 1심 선고에 “사법부 판단, 매우 유감”

    뉴스 

  • 5
    “제발 도와주세요”…국감에 이어 행감서 호소하는 강화도 주민들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아시아가 미래다” 포트폴리오 2배 확장 선언한 럭셔리 호텔

    여행맛집 

  • 2
    트럼프 2기 앞두고, ‘환율 관찰 대상국’ 지정된 韓… “통상 압박 가증 우려”

    뉴스 

  • 3
    GTX-B, 청학역 설치 여부 최종 단계

    뉴스 

  • 4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다큐멘터리 ‘더 퍼스트 2’ 공개

    차·테크 

  • 5
    'ML 90승 노장' 3⅓이닝 1실점, 미국 극적 4강행…똘똘 뭉친 前 KBO 출신, 베네수엘라도 일본 간다

    스포츠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