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에 다시 한번 교복 입게된 혜리
드라마 ‘선의의 경쟁’ 출연을 검토
19금으로 편성될 전망
가수 겸 배우 혜리가 19금 GL 드라마 ‘선의의 경쟁’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6일 스타뉴스 단독 보도에 의하면 혜리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선의의 경쟁’에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선의의 경쟁’은 수능 출제 위원이었던 아빠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서울의 명문 여고로 전학 간 슬기가 전교 1등이자 실세인 제이와 친구가 되지만, 가까워질수록 제이의 이면과 죽음의 비밀이 드러나는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 GL(Girl Love)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해당 작품은 10대의 이야기를 그린 만큼 약물, 자해, 자위 등의 소재가 등장하며, GL 장르라는 점에서 19금으로 편성될 전망이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혜리의 소속사는 “혜리가 드라마 ‘선의의 경쟁’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극 중 혜리는 타고난 외모로도 부족해 높은 IQ와 재능, 끼까지 겸비한 전교 1등이자 실세인 ‘제이’ 역에 캐스팅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혜리는 영화 ‘빅토리’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빅토리’는 1999년 세기말, 남쪽 끝 거제의 교내 댄스 콤비 ‘필선’과 ‘미나’가 오직 춤을 추기 위해 결성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와 함께 춤과 음악으로 뜨거운 응원전을 펼치는 이야기다.
혜리가 ‘선의의 경쟁’에 출연한다면 지난 2022년 MBC 드라마 ‘일당백집사’ 이후 2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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