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배우 조한철, 윤병희, 임철수가 송중기 부부에게 받은 선물을 자랑했다.
6일 JTBC 예능프로그램 ‘배우반상회’는 ‘누가 더 잘생겼어요? 상처뿐인 비주얼 배우 투표 (ft. 송중기)’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커피를 꺼낸 임철수는 “송중기가 준 커피다. (내가) 이사할 때 이사 선물로 커피 머신을 줬다. 내가 커피를 엄청 좋아한다”라고 자랑했다. 조한철은 “송중기는 왜 나는 안 주냐”라고 질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지 못한 임철수는 “되게 좋은 커피 머신이다. 스팀우유도 되고 라떼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이제 그거 덕분에 커피숍을 잘 안 간다”라고 자랑을 이어갔다. “송중기가 뭘 많이 주냐”는 조한철의 질문에 임철수는 “뭘 많이 주지는 않는다”라고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
조한철은 “나는 (송중기 아내인) 케이티가 올리브오일 진짜 좋은 걸 선물해 줬다”라고 자랑했다. 윤병희도 “케이티가 라즈베리 파이를 만들어줬었다”라며 송중기 부부 미담에 동참했다.
조한철은 “부다페스트 있을 때 케이티가 단독적으로 몇 명만 파스타를 만들어줬다. 오리지널 이태리산이었다”라고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송중기가 주변을 참 잘 챙긴다”라고 그의 인성을 칭찬하기도 했다.
송중기는 지난해 영국 출신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명을 자녀로 두고 있다.
한편, 이번주 방영 예정이었던 ‘배우반상회’ 3회가 결방한다.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영되는 ‘배우반상회’는 배우 김선영, 노상현의 일상을 다시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화제의 주민들’ 편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JTBC ‘배우반상회’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