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이 페널티킥을 통해 동점을 만들었다.
3일(한국 시각) 카타르 알 와크라에 있는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호주와의 ‘2023년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 경기에서 대한민국 남자 축구 국가 대표팀은 후반전 추가 시간 페널티킥을 획득, 동점골을 넣었다.
호주의 수비수 루이스 밀러가 손흥민을 막으려고 했지만 결국 파울이 선언됐고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대한민국의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황희찬은 호주의 골망을 흔들며 득점했다. 양 팀의 경기는 연장전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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