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있지’ 유나가 골반뽕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852회에서는 ‘있지’ 유나, 가수 이은미, 배우 김주령, 김신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나는 ‘있지’ 무대보다 더 유명해진 무대가 있다며 “연말 ‘가요대축제’에서 이효리 선배님의 ‘유고걸’ 무대를 했다.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고 예뻐해 줘서 화제가 됐다”고 자랑했다.
MC들이 당시 의상을 칭찬하자 유나는 “이효리 선배님 노래를 너무 좋아해서 의상도 Y2K 느낌으로 하고 싶었다. 직접 이미지 검색 사이트에 들어가 의상 시안을 캡처해 ‘이런 느낌으로 가면 좋겠다’고 제안했다”고 전했다.
유세윤이 “최근에 ‘골반뽕’ 이슈가 있었는데 종결시켰더라”며 골반뽕 의혹을 언급했다. 앞서 유나는 잘록한 허리에 비현실적인 골반 라인을 자랑해 ‘골반뽕’을 착용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은 바 있다. 유나의 연관 검색어에도 ‘골반뽕’이 있다.
이에 유아는 “많이들 (골반뽕에 대해) 얘기를 하더라. ‘골반뽕’을 넣었냐고”라며 “‘유고걸’ 영상을 한 번 보고 오면 좋을 것 같다”며 일침을 가했다.
이때 유나의 여유로운 표정을 포착한 김구라는 “(의혹을) 대처하는 것도 성숙하게 약간의 표정을 지으면서 한다”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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