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을 찾는 고객이라면 11번가 ‘신선밥상’을 주목해보자. 품질이 보장된 프리미엄 먹거리를 생산자가 산지에서 직배송해주는 11번가의 신선식품 버티컬 서비스다. 유통 단계를 줄여 신선도를 높인 고품질 농축수산물과 전통식품, 밀키트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다.
제주 바다에서 낚시로 낚아 올려 산지에서 직송해주는 ‘더 신선 제주 은갈치 선물세트’가 있다. 탄력있고 부드러운 육질이 특징으로 별도 손질 없이 바로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두툼한 살코기 부위만 토막내 진공포장 했다. 제주에서 생산되는 우수 상품에 한해 품질을 인증해주는 ‘JQ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실속형 선물세트’와 ‘고급형 선물세트’로 판매되고 있다.
전라남도 장흥 앞바다에서 생산한 ‘순수해작 김 선물세트 4호’는 친환경 국내산 원초와 국산 천일염을 사용했다. 바삭하게 구워 낸 ‘재래 도시락김’, 쫄깃한 식감의 ‘미역’과 ‘다시마’, 입맛을 돋우는 반찬 ‘돌김자반’과 ‘김가루’ 등으로 구성됐다. 제품 모두 HACCP 인증 시스템 기준에 따라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만들어진다.
DNA 검사를 통과한 순수 한우를 사용하는 ‘오케이목장’의 ‘1등급 한우선물세트’도 있다. 1등급 우둔살(200g)과 사태(200g)로 구성된 ‘마음 선물세트’부터 고급형인 ‘귀한 선물세트'(등심, 채끝, 우둔, 사태 등)까지 선택폭이 넓다. 정육된 부위별로 외부 공기를 차단해 신선도를 유지하도록 스킨 진공포장이 되어있으며 제품은 선물포장이 된 상태로 배송된다.
씨 없는 감으로 유명한 청도 반시로 만든 ‘올바른감 반건시 선물세트’도 있다. 색소, 방부제 등 인공첨가물 없이 100% 천연감으로 만든 제품이다. 저온 냉풍 건조 방식으로 제조해 떫은 맛이 없고 당도가 뛰어나다. 포장 없이 가성비를 살린 ‘반건시 실속세트’부터 지함과 보자기 포장이 더해진 선물세트 등이 있다.
특별한 미식을 찾는 고객에게는 ‘훈훈수산 홈마카세 선물세트’를 추천한다. 고급 오마카세에서 맛볼 수 있는 ‘우니’와 ‘단새우’, ‘감태’로 구성된 선물세트다. 우니와 단새우는 어획 직후 급랭해 신선도를 살렸고, 소분 포장해 배송한다.
11번가 ‘신선밥상’은 각 상품별로 주문 마감시간 이전 주문 상품은 당일 발송해 다음 날 받을 수 있다. 고객이 원하는 날에 배송 받을 수 있는 지정일 발송도 가능하다. 또 고객이 품질 불만족 시 100% 무료 환불해주는 ‘품질보장제’도 운영 중이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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