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핫이슈] 블랙핑크 제니 예능 고정 출연, 보아 신인 그룹 프로듀싱, 김민규 사극 첫 주연
● 블랙핑크 제니, 예능 출연 “팬들에게 좋은 선물”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tvN 예능 프로그램 ‘아파트404’에 고정 멤버로 참여한다.
2월23일 첫 방송하는 ‘아파트404’는 6명의 입주민이 머무는 아파트에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일들을 추적하는 추리극이다. 제니는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이정하와 함께 아파트에 입주해 두뇌 싸움을 시작한다.
제니는 제작진을 통해 “좋아하는 출연진이 함께 한다는 소식에 출연을 결정했다”며 “오랜만의 예능인 만큼 팬들에게도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제니는 2019년 SBS 예능 프로그램 ‘미추리 8-1000’에 고정 출연자로 참여해 유재석과 호흡을 맞췄다. 그 인연에 힘입어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예능에 동참한 그는 “‘아파트404’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다 보니 실제 그 사건 속에 들어간 느낌이 있다”며 “촬영이라는 사실을 잊고 순간 순간 몰입하게 된다”고 기대를 걸었다.
제니는 최근 레이블 오드아틀리에를 설립하고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방송 출연은 물론 솔로 앨범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 가수 보아, 그룹 NCT위시 프로듀싱
가수 보아가 그룹 NCT위시의 프로듀서를 맡는다.
보아는 2월21일 데뷔하는 신인 NCT위시의 음악 프로듀싱은 물론 무대 퍼포먼스까지 앨범 제작 전체를 지휘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보아는 케이팝의 세계화를 이끌면서 쌓은 노하우와 통찰력, 감각과 개성을 바탕으로 프로듀싱에 돌입했다”며 “NCT위시 멤버들의 활동과 성장을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아는 NCT위시의 데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엔시티 유니버스:라스타트’를 통해 그룹 탄생을 이끈 주역이기도 하다.
앞으로 그룹 활동 전반을 지휘하면서 역량을 드러낼 예정이다.
● ‘프듀’ 출신 연기자 김민규, 사극 ‘세자가 사라졌다’ 주연
배우 김민규가 MBN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극본 김지수·연출 김진만)를 통해 사극에 처음 도전한다.
3월9일 첫 방송하는 ‘세자가 사라졌다’는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세자가 보쌈을 당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두 청춘 남녀의 파란만장한 도주극을 코믹하게 풀어낸다.
김민규는 드라마에서 도성대군 역을 소화한다. 뛰어난 외모와 활발한 성품을 지닌 인물이자, 궁술과 승마 등 무술 실력까지 갖춘 캐릭터다.
2019년 방송한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으로 데뷔한 김민규는 막강한 팬덤을 보유한 신예 스타다. 최근 막을 내린 tvN 드라마 ‘마에스트라’에서 이영애의 곁을 지키는 수행비서 역을 맡아 주목받았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