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미가 1월 3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자신의 철저한 자기 관리와 일상을 소개했는데요.
그녀는 가족들이 집을 비운 후 집에서 필라테스 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으며, 보통 하루에 한 시간 반 동안 운동한다고 전했습니다.
하원미는 체중계에 50kg가 나타나자 놀라워하며, 마이크를 빼면 49kg라고 언급했는데요.
하원미는 남편 추신수를 위해 필라테스를 시작했으며,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꾸준히 운동하며 자격증을 취득, 현재는 한국에서 프리랜서 강사로 활동 중입니다.
그녀는 자신의 다이어트 식단도 공개했다. 콜리플라워를 이용한 다이어트식으로, 콜리플라워를 볶아 밥 대신 사용하거나 비빔밥에 넣는 방법을 소개했는데요.
또한 과카몰리를 만들어 파프리카와 함께 먹는 식단을 소개하며, 이는 야구장에서의 간식으로도 즐긴다고 말했습니다.
식사 후에는 자신의 알약, 젤리형 영양제를 소개했는데요.
하원미는 나이 40이 넘으면서 약발로 살아간다고 하루에 20알 정도의 영양제를 섭취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원미와 추신수는 2002년 부산의 소개팅을 통해 처음 만났으며, 당시 마이너리거 2년차였던 추신수는 하원미를 첫눈에 반해 연인 관계를 제안했는데요.
두 사람은 결혼 후 추신수의 경제적 어려움과 미국 생활을 함께 극복했으며, 현재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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