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희가 할리우드 시장에 첫발을 내딛게 됐습니다.
그녀의 소속사인 스토리제이컴퍼니는 김태희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신작 시리즈 ‘버터플라이’에 출연하기로 했다고 30일 발표했는데요.
‘버터플라이’는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며, 전직 미 정보요원과 현직 요원 사이의 추격전을 그리는 시리즈물입니다.
대니얼 대 킴이 주연 및 제작을 맡은 이 시리즈는 이미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데요.
유창한 영어 능력을 지닌 김태희는 이 작품을 통해 영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며, 그녀의 할리우드 데뷔작에서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김태희는 2000년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 ‘천국의 계단’,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아이리스’ 등 여러 히트작에 출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는데요.
최근에는 ‘마당이 있는 집’에서 서스펜스 스릴러 장르에 도전하며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였고, JTBC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에도 특별 출연했습니다.
‘버터플라이’는 아마존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프라임 비디오의 오리지널 시리즈로, 곧 공개될 예정인데요.
김태희의 할리우드 진출이 그녀의 연기 경력에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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