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OK금융그룹 읏맨 |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OK금융그룹 읏맨은 지난 28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선수단과 함께하는 유소년 배구교실 일일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8일 OK금융그룹 배구단 유소년 배구교실은 오전 중등부, 오후 초등부로 나뉘어 진행된 가운데 이날은 특별한 일일 강사들이 참여했다. OK금융그룹 배구단 소속 선수들인 박승수, 김웅비, 이진성, 김건우, 강정민, 이재서가 각 포지션 대표 일일 강사로 유소년 배구교실에 참여한 선수들과 함께했다.
선수들 외에 깜짝 손님이 또 있었다. 오기노 마사지 감독은 유소년 배구교실을 찾아 유소년 배구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남겼다. 평소 유소년 배구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인 오기노 감독은 휴식일임에도 유소년 배구교실을 보기 위해 나서 유소년 선수들을 독려했다.
OK금융그룹 배구단 선수들과 유소년 선수들은 기본기 훈련, 미니 게임 등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평소 TV로 주로 보던 배구단 선수들과 직접 마주해 이야기를 나누고 한 코트에서 함께 배구를 한다는 점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유소년 선수들에게 선물했다.
오기노 감독은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평소에도 이러한 유소년 배구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처럼 현장에서 직접 마주하니 또 새로운 느낌이었다. 함께한 선수들도 오늘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많이 받아가리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OK금융그룹 배구단 유소년 배구교실은 2월부터 상록수체육관 보조경기장으로 이동하여 진행된다. 유소년 배구교실 가입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단 공식 SNS를 확인하거나 구단에 문의하면 된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