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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서울 아파트 값은 2주 연속 변동이 없었다.
2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가격은 2주째 보합(0.00%)을 기록했다. 재건축과 일반 아파트 모두 2주 연속 가격 변동이 없었다. 신도시는 3주 연속 0.01% 내렸고, 경기·인천은 보합(0.00%)을 나타냈다.
개별지역 기준 서울은 구로(-0.01%)를 제외한 나머지 24개구 모두가 보합(0.00%)을 기록하며 사실상 움직임이 멈췄다. 신도시는 △광교(-0.03%) △평촌(-0.03%) △일산(-0.03%) 등이 내렸다. 경기·인천은 △김포(-0.08%) △평택(-0.02%) △수원(-0.01%) 등이 떨어졌지만 안양(0.01%)은 올랐다.
전세시장은 겨울 한파 등에 따라 전주 대비 다소 움직임이 축소됐지만 실수요층 유입에 따른 국지적 상승 움직임은 이어졌다. 서울과 신도시는 보합(0.00%)을 기록했고, 경기·인천은 0.01% 상승해 1월 5일부터 4주 연속 오름세다.
윤지해 부동산R114 리서치팀장은 “오는 29일 특례보금자리론이 끝나고 오는 30일부터는 보금자리론이 다시 운영된다”며 “가계부채 관리 목적으로 주택가액(6억원 이하), 소득(7000만~1억원 이하), 대출한도(3억6000만원 ~ 4억원) 모두 까다로워져 주택 거래 시장에 미치는 효과 자체가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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