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미뤄졌지만 전기차 계속 생산할 것

EV라운지 조회수  

2024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폴고레 출처=마세라티
크게보기
2024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폴고레 출처=마세라티

지난 달 콰트로포르테 전기차 출시를 보류했는데요. 최근 마세라티는 전기차 프로젝트의 실패와 향후 마세라티에 대한 스텔란티스 그룹의 전략을 우려하는 목소리에 대해 새로운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올해 말 출시될 그란카브리오 폴고레를 포함해 새로운 전기차 출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21일 마세라티는 돌연 콰트로포르테의 전기 모델 개발을 연기했는데요. 2024년 출시될 계획이었던 콰트로포르테의 결정에 아쉬움의 목소리가 있었습니다. 스텔란티스 그룹이 개발비용이 높고 전망이 밝지 않은 전기차 시장을 우려해 전기차 라인업에서 마세라티를 빼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있었는데, 마세라티는 이를 공식적으로 반박하며 향후의 계획을 밝혔습니다.

일렉트렉 등 외신에 따르면 오늘 26일 마세라티는 전략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마세라티는 “모든 모델은 100%이탈리아에서 설계, 개발, 제조되며,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완전한 전동화를 목표로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라고 밝히며 또한 “전략적으로 럭셔리 모빌리티의 미래를 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그간의 스텔란티스 그룹의 전략에 의해 콰트로포르테 전기차의 출시를 미룬 것 아니냐는 주장을 뒷받침한 것이지요.

2024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폴고레 출처=마세라티
크게보기
2024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폴고레 출처=마세라티

마세라티는 그 어느 때보다 전기차에 대해 열정을 가지고 있고, 스텔란티스사의 정책에 따라 전기차인 ‘폴고레 라인’을 계속해서 선보인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이미 유럽에서 콤팩트SUV 그레칼레 폴고레 및 스포츠카 쿠페인 그란투리스모 폴고레를 출시했고 다른 모델의 전기차버전을 차례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우선 올 하반기 그란카브리오 폴고레가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또한 2025년 MC20 폴고레가 출시될 예정이며, 2027년에는 E-세그먼트 크로스오버가, 2028년에는 콰트로포르테가 전기차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세라티는 “자신들이 스텔란티스의 유일한 럭셔리 브랜드이며 독보적인 브랜드 포지셔닝에 맞춰 생산량과 수익성을 유지함으로써 럭셔리 부문에서 선도적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전기차 모델을 출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V라운지 에디터 evlounge@donga.com

EV라운지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차·테크] 랭킹 뉴스

  • 셀토스보다 먼저였던 車 “벌써 10주년”… 소형 SUV 시장 진정한 ‘선구자’
  • [모플시승] BYD T4K, 중국향 1톤 트럭 잠재력 확인해 보니
  • 국내서 ‘인기 폭발’했던 수입 SUV “이제는 화이트다”.. 최초로 ‘이것’까지 적용
  • 토요타 캠리 9세대 풀체인지 한국 상륙...쏘나타와 경쟁은 No?
  • '구광모 영입 인사' 홍범식 LG유플 신임 대표, 'AX‧밸류업' 균형 과제
  • BMW 그룹, 공장 내 자동 운전 기술 CE 인증

[차·테크] 공감 뉴스

  • 벤츠, BMW에 밀렸는데 “신차로 반전 노린다”… 역대급이라 말 나오는 신형 SUV
  • “이것이 튜닝의 끝이다”.. 포르쉐에 1억을 더한 압도적인 車, 대체 어떻길래
  • 레고, 크리스마스 테마 신제품 12종 선봬
  • “기아, 신차 얼마 안 됐는데…” 글로벌 1위 신차 등장에 ‘긴장감 폭발’
  • [리뷰] 더욱 확장하는 현대 N의 행보 - 현대 i20 N 랠리 2
  • 볼보, 'XC60 윈터 에디션' 60대 한정 판매… 7650만원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이동휘와 정호연이 헤어졌다
  • 제일 좋아하는 짱구 그림체는?
  • 미국에서도 족발을 먹나요?
  • 카리나가 앞으로 하고 싶다고 밝힌 컨셉
  • “100억 집 사고, 과태료는 안 냈다?” 싸이, 빌라 압류 논란 속 3억 마이바흐 눈길
  • “살다 살다 처음 보는 X친 놈” 버스에서 담배에 소변까지?
  • “제네시스보다 낫네!” 7천만원대에 에어 서스펜션 장착한 SUV
  • 이규한과 결별하더니.. 브브걸 유정, 무려 ‘이 외제차’ 뽑았다 선언!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2024 코리아오픈 레슬링 국제대회 성료…조해상 회장 "국제대회 개최지로 한국 주목"

    스포츠 

  • 2
    한국 HADO 주니어 대표팀 한일전 완승! 2024 HADO 한일주니어컵 1~3위 석권

    스포츠 

  • 3
    하동군, 온세로미社 김민주 대표 국제통상자문관 위촉

    뉴스 

  • 4
    베센트 재무장관 지명...달러↓주식·채권↑

    뉴스 

  • 5
    중랑구의회 이윤재 의원, “중랑구 선배시민 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토론회”개최

    여행맛집 

[차·테크] 인기 뉴스

  • 셀토스보다 먼저였던 車 “벌써 10주년”… 소형 SUV 시장 진정한 ‘선구자’
  • [모플시승] BYD T4K, 중국향 1톤 트럭 잠재력 확인해 보니
  • 국내서 ‘인기 폭발’했던 수입 SUV “이제는 화이트다”.. 최초로 ‘이것’까지 적용
  • 토요타 캠리 9세대 풀체인지 한국 상륙...쏘나타와 경쟁은 No?
  • '구광모 영입 인사' 홍범식 LG유플 신임 대표, 'AX‧밸류업' 균형 과제
  • BMW 그룹, 공장 내 자동 운전 기술 CE 인증

지금 뜨는 뉴스

  • 1
    ‘일본 소도시 여행’ 시코쿠 관광의 꽃, 세계 3대 조류 나루토 해협이 있는 도쿠시마 여행

    여행맛집 

  • 2
    조선 초 무과급제 왕지 복원… 발견된 홍패 중 가장 오래돼

    뉴스 

  • 3
    [이슈분석] 내년 봉급 인상안에 냉소하는 공직사회… 바빠진 공무원 노동계

    뉴스 

  • 4
    [프리즘] 삼성전자 사상 첫 파업… 커지는 우려에 오르던 주가 주춤

    뉴스 

  • 5
    강수확률 50%는 비 올 확률 50%?

    뉴스 

[차·테크] 추천 뉴스

  • 벤츠, BMW에 밀렸는데 “신차로 반전 노린다”… 역대급이라 말 나오는 신형 SUV
  • “이것이 튜닝의 끝이다”.. 포르쉐에 1억을 더한 압도적인 車, 대체 어떻길래
  • 레고, 크리스마스 테마 신제품 12종 선봬
  • “기아, 신차 얼마 안 됐는데…” 글로벌 1위 신차 등장에 ‘긴장감 폭발’
  • [리뷰] 더욱 확장하는 현대 N의 행보 - 현대 i20 N 랠리 2
  • 볼보, 'XC60 윈터 에디션' 60대 한정 판매… 7650만원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이동휘와 정호연이 헤어졌다
  • 제일 좋아하는 짱구 그림체는?
  • 미국에서도 족발을 먹나요?
  • 카리나가 앞으로 하고 싶다고 밝힌 컨셉
  • “100억 집 사고, 과태료는 안 냈다?” 싸이, 빌라 압류 논란 속 3억 마이바흐 눈길
  • “살다 살다 처음 보는 X친 놈” 버스에서 담배에 소변까지?
  • “제네시스보다 낫네!” 7천만원대에 에어 서스펜션 장착한 SUV
  • 이규한과 결별하더니.. 브브걸 유정, 무려 ‘이 외제차’ 뽑았다 선언!

추천 뉴스

  • 1
    2024 코리아오픈 레슬링 국제대회 성료…조해상 회장 "국제대회 개최지로 한국 주목"

    스포츠 

  • 2
    한국 HADO 주니어 대표팀 한일전 완승! 2024 HADO 한일주니어컵 1~3위 석권

    스포츠 

  • 3
    하동군, 온세로미社 김민주 대표 국제통상자문관 위촉

    뉴스 

  • 4
    베센트 재무장관 지명...달러↓주식·채권↑

    뉴스 

  • 5
    중랑구의회 이윤재 의원, “중랑구 선배시민 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토론회”개최

    여행맛집 

지금 뜨는 뉴스

  • 1
    ‘일본 소도시 여행’ 시코쿠 관광의 꽃, 세계 3대 조류 나루토 해협이 있는 도쿠시마 여행

    여행맛집 

  • 2
    조선 초 무과급제 왕지 복원… 발견된 홍패 중 가장 오래돼

    뉴스 

  • 3
    [이슈분석] 내년 봉급 인상안에 냉소하는 공직사회… 바빠진 공무원 노동계

    뉴스 

  • 4
    [프리즘] 삼성전자 사상 첫 파업… 커지는 우려에 오르던 주가 주춤

    뉴스 

  • 5
    강수확률 50%는 비 올 확률 50%?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