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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증시포커스] 사상 최고치 목전에 둔 美日 증시…韓증시는 역대 최고치서 -26%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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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주요뉴스
▷사상 최고치 목전에 둔 美日 증시…韓증시는 역대 최고치서 -26%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역대 최고치를 경신. 인공지능(AI) 관련 기술주가 미국 증시 호황을 견인한 영향. ‘매그니피센트7(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아마존, 애플, 엔비디아, 테슬라)’이 지난해 S&P500 총 수익률의 60%가량을 기여.
-지난 22일 닛케이225지수 역시 1990년 2월 이후 34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 토픽스지수도 올해 들어 6.7% 상승. 일본 통화정책 변화우려 진정, 주주환원정책 강화로 높아진 배당수익률 등의 영향.
-이 가운데 코스피지수는 올해 3주 연속 하락. 고점 대비 7.7% 떨어짐. 다만 전문가는 한국도 반도체 기업이 있어 일본처럼 ‘공급망’ 기반의 증시 부양 기회가 있다고 봄.

◆주요 리포트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가능성 점검 [NH투자증권]
-최근 남북한 간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 그러나 실제로 전쟁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
-북한이 전쟁을 염두에 둔다면 무기 비축과 기만전술 징후가 있어야 함. 북한은 최근 러시아로 무기를 수출하고 있어 무기 비축량이 오히려 줄어들었을 공산이 큼. 대남 도발 역시 오히려 한국군의 경계태세를 강화시킴.
-최근 북한의 도발과 대남정책 기조 변화는 ‘러시아를 통한 국제제재 회피’, ‘북한 내부의 민심 이탈을 막기 위한 한국으로부터의 거리두기’ 라는 관점에서 바라보면 이해할 수 있음. 전쟁 리스크 고조와 이에 따른 금융시장 불확실성 증대를 우려할 상황은 아님.

◆장 마감 후(23일) 주요공시
▷종근당, 15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세아특수강, 세아메탈 흡수합병.
▷씨에스윈드, 자회사 블라트에 대해 1597억원 규모 채무보증.
▷노블엠앤비 “312억원 규모 횡령 발생, 자기자본 대비 36.77% 규모.”
▷래몽래인, 최대주주 위지윅스튜디오에서 김동래로 변경.
▷비디아이, 2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증자.


▷이베스트투자증권, 637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펀드 동향(22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374억원
▷해외 주식형 -143억원

◆오늘(24일) 주요일정
▷한국: 1월 소비자신뢰지수 
▷일본: 12월 무역지수

아주경제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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