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하트를 제대로 배워가는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다.
최근 영화 ‘아가일’로 내한한 브라이스는 레드카펫 현장에서 K-하트를 날리며 남다른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 한국 팬들을 위해 한국 문화도 단숨에 흡수해버린 브라이스를 비롯해 헨리 카빌, 샘 록웰이 함께한 ‘아가일’ 레드카펫 현장은 팬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가득 찼다.
영화 ‘아가일’ 배우들, 내한 레드카펫 현장…’K하트’ 화답
영화 ‘아가일’의 주인공인 배우 헨리 카빌과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샘 록웰이 한국 팬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아가일’을 알리기 위해 내한한 3명의 주연 배우가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내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팬들의 사인과 사인 요청에 친근하게 화답했다.
이번에 처음 한국을 찾은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와 샘 록웰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거듭 밝혔다. 두 번째 내한하는 헨리 카빌 역시 사인 요청에 응하면서 현장을 찾은 팬들과 ‘셀카’를 찍기도 했다. 이들은 일명 손가락으로 하트 모양을 만드는 일명 ‘K하트’ 포즈에도 적극 나선다.
‘아가일’ 배우들의 팬서비스는 레드카펫 행사 이후 진행한 전 세계 최초 시사회에서도 계속됐다. 한국 관객을 위한 배우들의 무대 인사도 이뤄졌다.
2월7일 개봉하는 ‘아가일’은 자신의 스파이 소설이 현실이 되면서 전 세계 스파이들의 표적이 된 작가 엘리의 이야기다.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소설의 다음 챕터를 쓴 엘리가 레전드 요원 아가일을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킹스맨’ 시리즈의 매튜 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사진제공=유니버설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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