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김지민 母, ‘딸 혼전 임신’에 대한 입장 밝혔다

TV리포트 조회수  

[TV리포트=유소연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 지민 母가 결혼 날짜가 정해지면 혼전임신도 괜찮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2049 시청률 3.8%, 수도권 가구 시청률 12.2%로 일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시청률은 최고 14.6%까지 증가했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차세대 국민 엄마’ 배우 라미란이 스페셜 MC로 등장해 母벤져스의 격한 환영을 받았다. 배우 안재홍, 류준열, 이도현 등 대세 남배우들과 모자지간으로 드라마에 출연한 라미란은 ‘작품 이후에도 아들 역할을 맡은 배우들과 연락하냐’는 신동엽의 질문에 “사실 그 친구들과 몇 살 차이 나지 않는데 꼬박꼬박 어머니라고 하더라, 선 긋기를 하는 건지”라고 말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올해 결혼 22년 차인 라미란은 가수 신성우 덕분에 남편을 만나게 된 사연을 밝혔다. 라미란은 “남편이 신성우 씨 매니저였는데 신성우 씨를 안 챙기고 저에게 물을 챙기더라”라며 썸 탈 때의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또한 라미란은 사이클 국가대표로 활약하는 아들 이야기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라미란은 “실업팀으로 간 아들이 첫 월급으로 팔찌를 사줬는데 너무 대견했다”라며 아들 사랑이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방송에서 예비 장모님을 위해 ‘티켓팅 어벤저스’를 결성해 임영웅 콘서트 표 예매에 성공하는 이야기로 큰 웃음을 주었던 김준호가 드디어 장모님과 친구분들을 모시고 임영웅 콘서트에 가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귀한 티켓을 구해온 김준호를 살갑게 대하며 친구들에게 “실물이 더 낫지?”라고 자랑하는 지민 母의 달라진 태도에 母벤져스 모두 흐뭇한 웃음을 보였다. 이어 김준호는 임영웅의 얼굴을 쓸어 올리자 김준호의 얼굴이 나오는 쿠션을 지민 母에게 선물했고, 지민 母와 친구들의 흡족한 반응에 만족했다.

한편 김지민과의 결혼 계획은 물론 각질과 코털을 언급하는 어머니들의 압박면접에 김준호는 진땀을 흘렸다. 혼전임신을 하는 바람에 사위와의 결혼을 반대할 수 없었다는 한 어머니의 말에 지민 母는 “뭘 가르치는 거야 지금” 이라며 버럭 해 웃음을 자아냈다. “어머니는 어떠시냐, 순서가 좀 바뀌어도 괜찮냐”라는 허경환의 질문에 지민 母는 “결혼 날짜가 정해지고 가까워지면 그런 혼수는 좋다”라고 솔직하게 대답해 준호를 즐겁게 했다.

드디어 임영웅 콘서트 현장에 도착한 김준호와 어머니들. 김준호를 알아보는 사람들의 반응에 지민 母는 흡족함을 숨기지 못했고, ‘임영웅 콘서트 투어’를 기획한 김준호를 따뜻하게 안아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동건이 아버지와 함께 여행을 떠났다. 어린 시절 엄했던 아버지에 대한 감정을 털어놓아 화제가 되었던 바, 부자의 첫 여행에 관심이 쏟아졌다. 어색한 침묵 속에 강릉을 향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건강에 관심이 많은 동건 父의 비타민 예찬론이 끝없이 이어졌고, 영혼 없이 듣는 이동건의 모습에 폭소가 터져 나왔다. 이 장면은 최고 14.6%까지 올라 ‘최고의 1분’을 등극했다.

“제가 나오는 미우새는 보시냐”라는 이동건의 질문에 동건 父는 “너희 엄마가 나와서 나를 조금 씹더라? 그건 다운받아서 두 번 세 번 봤어”라고 대답했다. 숨막히는 침묵으로 시작했던 부자 여행이었지만 두 사람은 조금씩 편하게 대화를 주고받기 시작했고, 은근히 아버지를 놀리는 듯한 이동건의 모습에 母벤져스 모두가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찾아온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TV리포트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AI 추천] 랭킹 뉴스

  • 구글, 보급형 스마트폰 '픽셀 8a' 공식 출시
  • 尹대통령 “부총리급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교육·노동·복지 등 사회부처 이끌게 할 것”
  • ‘나혼산’ 안재현+안주=76.55kg, 다이어트 시작 “결전의 날이 왔다"
  • 합리적인 가격으로 메리트 높아지는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 윤 대통령 "국민소득 5만달러 꿈 아냐…복지·시장정책 하나로"
  • 현대차 美 합작사 모셔널, 인력 줄이고 자율주행 상용화도 연기

[AI 추천] 공감 뉴스

  • 현대차 美 합작사 모셔널, 인력 줄이고 자율주행 상용화도 연기
  • KAMA, '제21회 자동차의 날' 개최…“中 대응 미래차 전환 서두르자”
  • “지금이 구매 적기라는 현대 자동차의 파격 할인 차량은?!”
  • 플랫폼·콘텐츠 고르게 성장한 카카오…'카카오톡'·'AI' 주력
  • “빠르고 강력한 EV9 등장에 국내외 발칵!” 기아 EV9 GT 출시 예고
  • 합리적인 가격으로 메리트 높아지는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너무 예뻐 길거리 캐스팅’.. 1년 만에 사라졌다
  • 강원도단체펜션 정선애펜션 & 글램핑 정선 숙소
  • 세계적 디자이너가 만든 호텔서 펼쳐진 3일간의 미식 축제
  • 이 계절에만 누리는 낭만
  • “중국차 이름 값 한다” 샤오미, 사고 끊이지 않는데 테슬라 추격할 수 있겠나
  • “그냥 그대로 베트남까지 가지” 불법체류 음주운전자, 바다 건너 도주
  • “운전석 비어있는 버스 타라고?”서울시 새벽 자율주행버스 도입, 믿을 수 있나
  • 그랜저 값에 판다.. 무려 ‘1,400만 원’ 까준다는 아우디 ‘이 차’ 정체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지드래곤, '파워'풀한 공연 후 월요병에 걸렸나?…잠에 푹 취해 일어나질 못하네

    연예 

  • 2
    안세영, 파리 올림픽 금메달 이후 첫 우승…건강한 귀국

    스포츠 

  • 3
    [데일리 핫이슈] 로제 뉴욕타이므스 인터뷰, 홍상수 감독 '수유천' 수상 외

    연예 

  • 4
    우의장 "정기국회서 채상병 국조 착수…27일까지 위원 선임"

    뉴스 

  • 5
    익사이팅 '캘리포니아'로 놀러오세요! ...캘리포니아 관광청, 코로나 후 5년만에 첫 방한, 여행 매력 알려

    여행맛집 

[AI 추천] 인기 뉴스

  • 구글, 보급형 스마트폰 '픽셀 8a' 공식 출시
  • 尹대통령 “부총리급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교육·노동·복지 등 사회부처 이끌게 할 것”
  • ‘나혼산’ 안재현+안주=76.55kg, 다이어트 시작 “결전의 날이 왔다"
  • 합리적인 가격으로 메리트 높아지는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 윤 대통령 "국민소득 5만달러 꿈 아냐…복지·시장정책 하나로"
  • 현대차 美 합작사 모셔널, 인력 줄이고 자율주행 상용화도 연기

지금 뜨는 뉴스

  • 1
    2024 엘르 스타일 어워즈가 빛나던 밤 Part 2

    연예 

  • 2
    2024 엘르 스타일 어워즈가 빛나던 밤 Part 1

    연예 

  • 3
    "유일한 약점 해결"…연비 좋은 GV80 하이브리드 나온다, 가격은?

    뉴스 

  • 4
    "미성년자 1명 포함 총 3명, 사법 당국 처분 받는다"...스페인 경찰, '엘 클라시코' 인종차별 가해자 체포

    스포츠 

  • 5
    “27년 만의 대기록”… ‘별 다섯 개’ 받은 이 車 소식에 ‘대박’

    차·테크 

[AI 추천] 추천 뉴스

  • 현대차 美 합작사 모셔널, 인력 줄이고 자율주행 상용화도 연기
  • KAMA, '제21회 자동차의 날' 개최…“中 대응 미래차 전환 서두르자”
  • “지금이 구매 적기라는 현대 자동차의 파격 할인 차량은?!”
  • 플랫폼·콘텐츠 고르게 성장한 카카오…'카카오톡'·'AI' 주력
  • “빠르고 강력한 EV9 등장에 국내외 발칵!” 기아 EV9 GT 출시 예고
  • 합리적인 가격으로 메리트 높아지는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너무 예뻐 길거리 캐스팅’.. 1년 만에 사라졌다
  • 강원도단체펜션 정선애펜션 & 글램핑 정선 숙소
  • 세계적 디자이너가 만든 호텔서 펼쳐진 3일간의 미식 축제
  • 이 계절에만 누리는 낭만
  • “중국차 이름 값 한다” 샤오미, 사고 끊이지 않는데 테슬라 추격할 수 있겠나
  • “그냥 그대로 베트남까지 가지” 불법체류 음주운전자, 바다 건너 도주
  • “운전석 비어있는 버스 타라고?”서울시 새벽 자율주행버스 도입, 믿을 수 있나
  • 그랜저 값에 판다.. 무려 ‘1,400만 원’ 까준다는 아우디 ‘이 차’ 정체

추천 뉴스

  • 1
    지드래곤, '파워'풀한 공연 후 월요병에 걸렸나?…잠에 푹 취해 일어나질 못하네

    연예 

  • 2
    안세영, 파리 올림픽 금메달 이후 첫 우승…건강한 귀국

    스포츠 

  • 3
    [데일리 핫이슈] 로제 뉴욕타이므스 인터뷰, 홍상수 감독 '수유천' 수상 외

    연예 

  • 4
    우의장 "정기국회서 채상병 국조 착수…27일까지 위원 선임"

    뉴스 

  • 5
    익사이팅 '캘리포니아'로 놀러오세요! ...캘리포니아 관광청, 코로나 후 5년만에 첫 방한, 여행 매력 알려

    여행맛집 

지금 뜨는 뉴스

  • 1
    2024 엘르 스타일 어워즈가 빛나던 밤 Part 2

    연예 

  • 2
    2024 엘르 스타일 어워즈가 빛나던 밤 Part 1

    연예 

  • 3
    "유일한 약점 해결"…연비 좋은 GV80 하이브리드 나온다, 가격은?

    뉴스 

  • 4
    "미성년자 1명 포함 총 3명, 사법 당국 처분 받는다"...스페인 경찰, '엘 클라시코' 인종차별 가해자 체포

    스포츠 

  • 5
    “27년 만의 대기록”… ‘별 다섯 개’ 받은 이 車 소식에 ‘대박’

    차·테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