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덱스가 드라마 배우로 데뷔한다.
연예 매체 OSEN은 12일 덱스가 U+모바일tv 오리지널 시리즈 ‘타로’에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현재 촬영 중인 ‘아이 쇼핑’에 이은 두 번째 드라마다.
‘타로’는 7개의 미스터리 스릴러를 다루는 공포 장르의 드라마다. 각각의 다른 타로 카드를 받으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덱스는 타로 카드를 받은 남자 주인공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덱스 비주얼에 배우면 인정이지”, “덱스가 연기에도 도전한다니”, “요즘 방송만 틀면 덱스가 나온다”, “배우 활동도 기대하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덱스는 유튜브 ‘가짜 사나이2’, 웨이브 ‘피의 게임’, 넷플릭스 ‘솔로지옥2’ 등에 출연, 얼굴을 알렸다. 이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리즈를 비롯해 JTBC ‘웃는 사장’, MBC 에브리원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 등에 출연하며 지상파 방송도 점령했다.
올해는 넷플릭스 ‘솔로지옥3’ MC 자리를 꿰찼고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신인 남자 예능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연말에는 ‘2023 MBC 연예대상’에서 MC는 물론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덱스는 예능뿐만 아니라 드라마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 웹툰 원작 드라마 ‘아이 쇼핑’으로 연기에 도전했다. 양부모에게 환불당한 아이들의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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