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브랜드 최초로 N라인 트림을 적용한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 N라인을 공개했다.
현대차가 N라인 트림을 코나 일렉트릭으로 확장하면서 고객들은 보다 더 스포티한 스타일링을 적용한 코나 일렉트릭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코나 일렉트릭 N라인은 일반 트림보다 더 공격적인 프론트 및 리어 범퍼를 갖추고 유광 블랙 미러캡, 19인치 휠 및 투톤 블랙 루프 옵션이 적용된다. N 로고 처리는 전용 N라인 스티어링 휠과 금속 페달, 블랙 헤드라이너 및 스포츠 시트에서 찾아볼 수 있다.
시트는 에코 알칸타라 및 가죽이 적용되고 모두 동일한 빨간색 대비 스티칭이 있다. 또한 좌석에 통풍과 전동 조절, 뒷좌석 에어 벤트가 있는 듀얼존 공조기, 보스 hifi, 전폭 DRL 라이트 바, 안전 기능 보조 장치 등이 옵션으로 제공된다.
코나 일렉트릭 N라인은 N라인과 N라인 S 두 가지로 나뉘며, 모두 동일한 65kWh 배터리와 추가 출력 없는 218마력 전기 모터를 사용해 앞바퀴를 구동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는 7.8초 만에 도달한다.
현재 코나 일렉트릭 N라인은 유럽 시장에서만 공개됐으며, 향후 북미와 국내 시장에서도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MOTORDAILY-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