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아나운서, 지난해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2011년 MBC 30기 공채로 입사한 그는 현재 MBC 차장으로 재직 중이며, 그의 연봉은 약 8000~9000만 원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와 대조적으로, 프리랜서로 전향한 전현무는 연 매출 40억 원을 올리는 등 눈에 띄는 성공을 거두고 있는데요.
김대호 역시 방송 출연료가 4만8,000원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팬들은 출연료의 차이에 대해 큰 공감을 표시했습니다.
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김대호는 MBC 퇴사와 프리선언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그는 “최대한 일을 적게 하고 싶은 스타일”이라며, 3년 차에 퇴사를 고려한 이유를 설명했는데요.
또한, 유튜브 채널 ‘재밌는 거 올라온다’에서 그의 솔직한 인터뷰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김대호는 “제 꿈은 원래 아나운서가 아니었다”며, 취업 후 사표를 낸 경험과 방송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지 못했던 과거를 고백했는데요.
그는 MC 장성규에게 프리랜서 전환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방송국 퇴사 후 얼마나 벌었냐”고 반문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대호는 “빠른 은퇴를 희망한다”며 “경제적 자유가 그 방법”이라고 언급했는데요.
그는 “30억 원 이상 벌면 은퇴해도 되지 않을까”라고 덧붙였으며, 프리랜서 전환 시점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방송국 소속이라 광고를 못 할 때 프리랜서 선언을 할까 고민 중”이라고 말하며, 광고 수익을 얻을 수 없다는 점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는데요.
김대호 아나운서의 향후 진로와 방송계에서의 변화가 주목되는 가운데, 그의 결정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