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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중국에서 더이상 못판다고?!” 사이버트럭 중국 승인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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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버트럭 충전/출처: EV 인사이드

사이버트럭 중국 진출 난항

2024년 1월 14일, 테슬라의 CEO인 일론 머스크는 새로운 전기 픽업 트럭인 “사이버트럭” 이 중국 현지에서 공도 주행 승인을 얻는 것이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언급했다. 머스크 CEO는 그 이유를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유럽에서의 사이버트럭에 대한 평가가 하나의 실마리가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사이버트럭
▲ 테슬라 사이버트럭 / 출처: 테슬라

유럽에서의 반응

유럽의 비영리 단체인 유럽 교통 안전 위원회는 “테슬라가 유럽에 사이버트럭을 도입하지 않기를 바란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 위원회에 따르면, 사이버트럭의 무거운 금속 구조는 사고 발생 시 보행자나 자전거 이용자에게 위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 사이버트럭의 피해상황 금속부는 거의 멀쩡한 채 플라스틱 파츠만 손상되어있다/ 출처:유튜브 ‘The Electric Viking’
▲ 사이버트럭의 피해상황 금속부는 거의 멀쩡한 채 플라스틱 파츠만 손상되어있다/ 출처:유튜브 ‘The Electric Viking’

사이버트럭 중국 내 전시용 프로토타입 가능성

그럼에도 불구하고, 머스크 CEO는 중국 내에서 전시용으로 사이버트럭의 프로토타입을 수출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이는 테슬라가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다른 전략을 모색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중국 시장의 중요성

중국 시장은 전기차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중요한 시장 중 하나로, 테슬라에게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중국에서의 승인 문제는 테슬라의 글로벌 전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다.

▲ 사이버트럭 /출처: 테슬라
▲ 사이버트럭 /출처: 테슬라

향후 전망

테슬라는 사이버트럭의 중국 내 승인에 대한 난항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테슬라의 혁신적인 접근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에 있어 중요한 단계가 될 것이다.테슬라는 중국 시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사이버트럭의 설계와 기능을 조정할 가능성이 있다. 중국의 규제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토포크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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