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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5천, 가격실화?” 싼타페 하이브리드, 아빠들 비싸도 살 수밖에 없다며 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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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SUV-하이브리드

신형 싼타페 부진 딛고 부활 성공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로 계약 관심 급증
가격 비싸도 최상위 트림 선호

아빠들, 하이브리드 SUV 아니면 안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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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싼타페 전면부 예시 – 출처 : 현대차

패밀리카 구매를 고민하는 예비 오너들 대부분, 하이브리드 SUV를 구매한다. 대표 패밀리 SUV인 싼타페와 쏘렌토의 하이브리드 비중은 절반을 훌쩍 넘길 만큼 큰 비중을 차지한다. 간혹 70% 이상 판매 비중을 기록해, 순수 내연기관차의 끝이 도래 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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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그랜저 예시 – 출처 : 현대차

세단도 비슷한 상황이다. 대표적으로 그랜저도 순수 가솔린 모델의 판매 비중을 뛰어넘었다. 앞으로 글로벌/정부 차원의 배출가스 규제가 심화됨에 따라 순수 내연기관차는 자취를 감추고, 하이브리드 차가 지금보다 더 대중화 될 것으로 보인다.

하이브리드 신차 구매할 수밖에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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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싼타페 후면부 예시 – 출처 : 현대차

하이브리드 모델은 순수 내연기관차 대비 400~500만원 가량 비싸다. 전용 엔진 및 모터, 배터리 등 추가 동력계가 장착되기 때문이다. 또한 연비 개선을 위해 별도 에어로 파츠(휠, 그릴 등)가 반영되기도 한다.

싼타페-SUV-하이브리드
신형 싼타페 전면부 예시 – 출처 : 현대차

하이브리드 차량은 여러모로 장점이 많다. 저속 주행 시 EV 모드로 전환 돼 전기차와 동일한 정숙성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출발/가속 상황에 엔진과 모터가 함께 작동해, 일반 내연기관차 대비 재빠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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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싼타페 클러스터 예시 – 출처 : 현대차

특히 모터가 엔진을 보조하기 때문에 연비는 디젤차 이상이다. 덤으로 정부의 친환경차 인증을 받으면 백만 원 넘는 세제혜택에 주차장 할인 등 경제적으로 도움될 만한 요소들이 추가된다.

다만, 차량 고장 시 수리비가 많이 들고 엔진을 이용한 배터리 충전 때문에 가솔린차 대비 엔진 RPM이 높은 편이다. 이러한 이유로 코나 하이브리드 등 일부 모델은 가솔린차 보다 좀 더 엔진 소음이 큰 편이다.

신형 싼타페, 비싸도 최상위 트림 선호

싼타페-SUV-하이브리드
신형 싼타페 후면부 예시 – 출처 : 현대차

중형 SUV 베스트셀러, 쏘렌토의 뒤를 바짝 쫒는 신형 싼타페 역시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관심이 상당하다. 기본 가격부터 부담스럽지만, 실제 인기 트림을 살펴보면 “기왕 구매할 거 좋은 등급으로 계약하자.”와 같은 생각을 가지는 예비 오너들이 많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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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싼타페 6인승 예시 – 출처 : 현대차

현대자동차 공식 홈페이지 데이터 기준, 신형 싼타페 하이브리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트림은 6인승 캘리그래피다. 싼타페는 5인승, 6인승, 7인승 세 가지 선택지를 선택할 수 있다. 이 중 6인승에 대한 관심이 많은 건 편의사양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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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싼타페 6인승 예시 – 출처 : 현대차

싼타페는 기본 5인승이며, 6인승(104만원) 또는 7인승(69만원) 선택지를 고를 수 있다. 이 중 6인승 옵션이 더 비싼데, 2열 시트 편의기능이 더 강화되어 있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2열 전동시트(원터치 릴렉스, 윙타입  헤드레스트)가 추가된다. 2열에 주로 자녀가 탑승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운전자 입장에서 충분히 생각해볼 만한 선택지다.

이어서, 최상위 트림에 해당하는 캘리그래피를 선호하는 것은 각종 첨단 안전/편의사양이 대거 포함된 덕분이다. 물론, 4,868만원에 책정돼 부담스러운 액수다. 하지만 구매후 만족감, 안전함, 편리함 등에 초점을 맞춘 최근 소비 트렌드의 영향으로 좀 더 무리해서 구매하는 경향이 흔하다. 

선호 옵션은 거의 정해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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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싼타페 빌트인캠2 예시 – 출처 : 현대차

그렇다면 선호 옵션은 어떨까? 캘리그래피 트림은 사실상 풀옵션에 가깝기 때문에 선택할 수 있는 패키지수는 제한되어 있다. 우선, 선택할 수 있는 항목을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 빌트인 캠2+증강현실 내비게이션 (45만원)
▶ 현대스마트센스 (79만원)
┗ FCA (교차 차량·추월 시 대향차·후방접근차·회피조향보조)


┗ HDA2
┗ BCA (주행)
┗ N-SCC(진출입로)
▶듀얼와이드선루프 (89만원)
▶BOSE 프리미엄 사운드(12채널, 외장앰프) (64만원)
▶파킹 어시스트 플러스 II (79만원)
┗ RSPA
┗ 디지털 센터 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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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싼타페 현대스마트센스 예시 – 출처 : 현대차

이 중 빌트인 캠 옵션과 현대스마트센스를 선호하는 예비 오너들이 많은 편이다. 빌트인 캠은 사실상 내장형 순정 블랙박스다. 기존 빌트인 캠보다 성능이 개선돼 계약 전 미리 고르는 경우가 많다. 현대스마트센스의 경우 오랫동안 사랑받은 베스트 선호 옵션 패키지다. 

이 모델의 현대스마트센스는 차세대 첨단 운전자 보조기능이 포함된다. 모두 운전 편의 외에도 각종 사고 위험을 예방하거나 피해를 최소화 한다. 

최선의 선택은 각자의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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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싼타페 하이브리드 인포 예시 – 출처 : 현대차

위의 내용을 종합하면 해당 조합을 선호한다고 생각해볼 수 있다.
▶신형 싼타페 캘리그래피 트림 (6인승, 2WD)
   ┗ 4,868만원
▶크리미화이트 펄 컬러(선택률 1위)
   ┗ 8만원
▶빌트인캠2+증강현실 내비게이션
   ┗ 45만원


▶현대스마트센스
   ┗ 79만원

싼타페-SUV-하이브리드
신형 싼타페 전면부 예시 – 출처 : 현대차

최종가격은 무려 5천만원이다. 제네시스 GV70 2.5T 기본 트림보다 40만원 저렴하다. 그만큼 비싼 가격이라는 의미인데, 이만한 가격을 지불하고 구매하는 예비오너들이 많을 만큼 높은 상품성을 지녔다고 볼 수 있겠다.

만약 여러분이 신형 싼타페 하이브리드를 계약한다고 가정해보자. 현실적 고민을 반영했을 때 나만의 추천 트림과 옵션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PN-카프레스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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