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미래가 없다” 뚜껑 열린 흥국생명 팬들, 옐레나 교체 요구

위키트리 조회수  

프로배구팀 여자부 흥국생명 팬들이 외국인 선수 옐레나 므라제노비치의 교체를 요구하며 트럭 시위에 나섰다.

지난달 20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배구 ‘2023-2024 도드람 V리그’ 흥국생명과 현대건설의 경기에서 흥국생명 옐레나가 공격을 하고 있다. /뉴스1

흥국생명 팬들은 16일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에 위치한 흥국생명 본사에 트럭을 보내 옐레나의 교체를 촉구했다. 트럭에는 ‘능력 없는 용병 미래 없는 흥국’, ‘형편없는 경기력 멀어지는 리그 1위’, ‘공격효율 -10% 불성실한 태도’ 등의 문구를 내보냈다.

해당 트럭시위 문구 /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내 흥국생명배구단 갤러리

흥국생명 구단과 마르첼로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을 향해 옐레나 교체를 촉구한 것이다.​

흥국생명은 2023~2024시즌 1~2라운드까지 김연경과 옐레나의 활약으로 여자부 1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3라운드부터 현대건설에 1위 자리를 내줬다. 4라운드가 진행 중인 현재 두 팀의 승점 차는 5점으로 흥국생명이 뒤져 있다.

김연경 / 뉴스1

특히 외국인 선수 옐레나가 극심한 부진에 빠져 김연경에게 공격이 집중돼 과부하가 우려되고 있다.

옐레나가 부진 조짐을 보인 것은 지난 3라운드부터다. 특히 지난 12일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가 치명적이었다. 옐레나는 도로공사 전 8득점 (공격 성공률 20.0%)로 매우 부진했다.

옐레나는 향수병 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체력적인 문제보다는 멘탈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했다고 전해졌다.

아본단자 감독은 옐레나가 부진해지자 토코투 레이나를 중용하며 활로를 찾고 있다. 레이나는 12일 있었던 도로공사 전에서 20득점(공격 성공률 38.6%)으로 김연경의 뒤를 받쳤다.

한편 흥국생명은 17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GS칼텍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흥국생명(승점 50점)이 승리한다면 1위 현대건설(승점 55점)의 뒤를 바싹 추격하게 된다.


위키트리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스포츠] 랭킹 뉴스

  • 김민재가 만든 수비 장벽…'바이에른 뮌헨에 대한 존경심이 살아났다' 칭찬
  • “재활하다 속상해서 많이 울었다, 8개월 쉬었는데 내년엔 잘해야죠…” 영웅들 20세 국대포수가 기지개 켠다
  • ‘저 할아버지 누구세요?’…39살 감독에 63살 코치 눈길→아모림과는 12년 인연→알고보니 GK코치→문제는 소통 ‘영어 한마디도 못해’
  • 손흥민의 토트넘에게 또 당했다…'감독 경력 첫 5연패' 과르디올라, 맨시티 재계약 이틀 만에 역사적 대패 수모
  • 안세영, 파리 올림픽 금메달 이후 첫 우승…건강한 귀국
  • "미성년자 1명 포함 총 3명, 사법 당국 처분 받는다"...스페인 경찰, '엘 클라시코' 인종차별 가해자 체포

[스포츠] 공감 뉴스

  • '오타니 뛰어 넘나' 천재타자 영입전, 이번주 새 국면 맞는다 "각 팀들의 구체적 제안 오고 갈 것"
  • '러브콜'에 다급해진 바이에른 뮌헨 '월드클래스 MF'와 재계약 추진..."FA로 떠나지 않도록 설득 중"
  • '토트넘 루키' 양민혁 "롤모델은 당연히 손흥민…스피드 자신"
  • [공식발표] 삼성, '레예스 120만$-디아즈 80만$' 재계약 완료 '내년에도 동행한다'
  • '곧 SON 동료되는' 양민혁, 2024 퓨처스 스타대상 영예 "에이전트에게 감사드린다" [MD중구]
  • '콤파니 체제 핵심 CB' 김민재 향한 기대감은 'UP'..."상황 바뀌었지만 나폴리 시절만큼 맹활약은 아냐"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서울 파티룸 크리스마스 홍대놀거리 언디파인 2호점 연말모임 후기
  • 오래된 서점의 노래
  • 2024 엘르 스타일 어워즈가 빛나던 밤 Part 2
  • ‘나혼자산다’ 출연자와 연애한다는 정년이의 왕자님
  • “운전석 비어있는 버스 타라고?”서울시 새벽 자율주행버스 도입, 믿을 수 있나
  • “미혼 득남에 일반인 여친까지?” 정우성, 싱글 라이프 완성하는 캐딜락과 애스턴 마틴
  • “보험료 상승의 주범!” 이것들 때문에 내 보험료 더 올랐다 분노
  • 총 자산만 ‘5천 억’ JYP 박진영.. 그런데 ‘이 국산차’ 타는 모습 들통!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서천군의회 소식]2024년 공무국외연수 기자간담회 개최

    뉴스 

  • 2
    글로벌 문화강국의 시대... K-콘텐츠·관광·체육 정책 성과와 미래 전략

    뉴스 

  • 3
    이문세 (유재석에게) 그때 그 코흘리개 걔였었니

    뿜 

  • 4
    제작진 실수가 아니라 고증인 것들

    뿜 

  • 5
    이대호가 음료를 보고 놀란 이유

    뿜 

[스포츠] 인기 뉴스

  • 김민재가 만든 수비 장벽…'바이에른 뮌헨에 대한 존경심이 살아났다' 칭찬
  • “재활하다 속상해서 많이 울었다, 8개월 쉬었는데 내년엔 잘해야죠…” 영웅들 20세 국대포수가 기지개 켠다
  • ‘저 할아버지 누구세요?’…39살 감독에 63살 코치 눈길→아모림과는 12년 인연→알고보니 GK코치→문제는 소통 ‘영어 한마디도 못해’
  • 손흥민의 토트넘에게 또 당했다…'감독 경력 첫 5연패' 과르디올라, 맨시티 재계약 이틀 만에 역사적 대패 수모
  • 안세영, 파리 올림픽 금메달 이후 첫 우승…건강한 귀국
  • "미성년자 1명 포함 총 3명, 사법 당국 처분 받는다"...스페인 경찰, '엘 클라시코' 인종차별 가해자 체포

지금 뜨는 뉴스

  • 1
    포켓몬스터 레전드 대결

    뿜 

  • 2
    '모아나' 디즈니 실사화 촬영현장 첫 공개

    뿜 

  • 3
    구글·넷플릭스·페북, 지사 설립 이후 국내 매출 최대 274조원...“조세 불균형 바로 잡아야”

    차·테크 

  • 4
    여야 합의 단통법 폐지안, 방통위-공정위 규제권한 갈등 해소장치 확보

    차·테크 

  • 5
    [이슈플러스]실적 압도 넥슨·크래프톤도, 보릿고개 엔씨·카겜도... 해답은 글로벌 신작

    차·테크 

[스포츠] 추천 뉴스

  • '오타니 뛰어 넘나' 천재타자 영입전, 이번주 새 국면 맞는다 "각 팀들의 구체적 제안 오고 갈 것"
  • '러브콜'에 다급해진 바이에른 뮌헨 '월드클래스 MF'와 재계약 추진..."FA로 떠나지 않도록 설득 중"
  • '토트넘 루키' 양민혁 "롤모델은 당연히 손흥민…스피드 자신"
  • [공식발표] 삼성, '레예스 120만$-디아즈 80만$' 재계약 완료 '내년에도 동행한다'
  • '곧 SON 동료되는' 양민혁, 2024 퓨처스 스타대상 영예 "에이전트에게 감사드린다" [MD중구]
  • '콤파니 체제 핵심 CB' 김민재 향한 기대감은 'UP'..."상황 바뀌었지만 나폴리 시절만큼 맹활약은 아냐"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서울 파티룸 크리스마스 홍대놀거리 언디파인 2호점 연말모임 후기
  • 오래된 서점의 노래
  • 2024 엘르 스타일 어워즈가 빛나던 밤 Part 2
  • ‘나혼자산다’ 출연자와 연애한다는 정년이의 왕자님
  • “운전석 비어있는 버스 타라고?”서울시 새벽 자율주행버스 도입, 믿을 수 있나
  • “미혼 득남에 일반인 여친까지?” 정우성, 싱글 라이프 완성하는 캐딜락과 애스턴 마틴
  • “보험료 상승의 주범!” 이것들 때문에 내 보험료 더 올랐다 분노
  • 총 자산만 ‘5천 억’ JYP 박진영.. 그런데 ‘이 국산차’ 타는 모습 들통!

추천 뉴스

  • 1
    [서천군의회 소식]2024년 공무국외연수 기자간담회 개최

    뉴스 

  • 2
    글로벌 문화강국의 시대... K-콘텐츠·관광·체육 정책 성과와 미래 전략

    뉴스 

  • 3
    이문세 (유재석에게) 그때 그 코흘리개 걔였었니

    뿜 

  • 4
    제작진 실수가 아니라 고증인 것들

    뿜 

  • 5
    이대호가 음료를 보고 놀란 이유

    뿜 

지금 뜨는 뉴스

  • 1
    포켓몬스터 레전드 대결

    뿜 

  • 2
    '모아나' 디즈니 실사화 촬영현장 첫 공개

    뿜 

  • 3
    구글·넷플릭스·페북, 지사 설립 이후 국내 매출 최대 274조원...“조세 불균형 바로 잡아야”

    차·테크 

  • 4
    여야 합의 단통법 폐지안, 방통위-공정위 규제권한 갈등 해소장치 확보

    차·테크 

  • 5
    [이슈플러스]실적 압도 넥슨·크래프톤도, 보릿고개 엔씨·카겜도... 해답은 글로벌 신작

    차·테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