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김태훈 인턴기자) 에이티즈(ATEEZ)와 르세라핌(LE SSERAFIM) 세계적인 대형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오른다.
먼저 에이티즈는 오는 4월 12일과 19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인디오의 사막지대 코첼라 밸리에서 열리는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스테이지에 선다.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은 1999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대 뮤직 페스티벌로 매년 2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많은 음악인들의 꿈의 무대로 여겨진다.
이 가운데 에이티즈는 케이팝 보이그룹 중 최초로 코첼라 무대에 오르게 됐다. 해당 일자에는 미국 싱어송라이터 라나 델 레이(Lana Del Rey), 래퍼 릴 우지 버트(Lil Uzi Bert), 일렉트로닉 듀오 저스티스(Justice)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포진되어 있다. 독일을 주 거점으로 활동하는 한국의 DJ 페기 구(Peggy Gou)도 에이티즈와 같은 날 무대에 설 에정이다.
4월 13일, 20일 라인업에는 르세라핌이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르세라핌은 블랙핑크에 이어 케이팝 걸그룹 중 두번째로 코첼라에 입성한다. 같은 일자에는 래퍼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Tyler, the Creater), 브릿팝 레전드 밴드 블러(Blur), 래퍼 아이스 스파이스(Ice Spice) 등이 공연을 펼친다.
4월 14일, 21일 라인업에는 케이팝 보이밴드 더 로즈(The Rose)도 참가해 팬들에게 화제가 됐다.
에이티즈, 르세라핌, 페기 구, 더 로즈가 코첼라에서 어떤 좋은 무대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KQ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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