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후루 사업 예고한 진자림
상도덕 논란에 휩싸여 화제
재조명 된 그녀의 ‘이것’은..
인스타그램 팔로워 약 20만 명, 유튜브 구독자 약 67만 명을 보유한 트위치 스트리머 진자림.
최근 그녀가 상도덕 논란에 휩싸였다. 그 이유는 바로 때문이라고. 진자림은 과거 탕후루 가게를 창업하겠다 자신의 시청자들에게 밝힌 바 있다. 그런데 지난 16일, 그녀가 동종 업계 가게 바로 옆에 가게를 연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기본적인 자세가 부족하다’라 말하며 비판의 목소리를 전하는 중이라고.
상도덕 논란으로 한층 시끄러워진 가운데. 진자림, 그녀가 성인이 되자마자 탔던 자동차가 갑자기 주목을 받고 있다. 진자림은 지난 20년 자신의 첫 차인 아반떼 CN7을 유튜브에 소개한 바 있다. 이후 22년부터는 기아 k5로 차가 바뀐 것이 포착되었다.
아반떼 CN7 2020형
인스퍼레이션 트림
진자림이 탔던 아반떼 CN7 전기형은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과 날렵한 헤드 램프가 특징인 자동차다.
파라메트릭 쥬얼 그릴은 빛의 변화에 따라 입체적인 반짝임을 보여주었고, 그릴과 일체형으로 통합된 헤드 램프는 공격적이고 날카로운 아웃라인을 완성시켰다. 측면부는 세 개의 선이 만나 하나의 꼭짓점을 이루는 삼각형을 외관 전체에 녹여낸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테마를 적용했다.
아반떼 CN7 전기형의 가격은 20년도 기준, 트림별로 스마트 1,570만 원. 모던 1,948만 원. 인스퍼레이션 2,453만 원으로 구성됐다. 당시 진자림은 인스퍼레이션 트림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외장 색상은 이미지 속 차량 모습처럼 인텐스 블루 색상이었다.
기아 K5 1세대 구매
가격대는 1천만 원
진자림은 22년도 자신의 유튜브에 대학 동기들과 회식을 하는 모습을 촬영한 바 있다.
이때 진자림은 아반떼 CN7이 아닌 K5를 운행하고 있었다. 진자림의 두 번째 차는 기아의 K5 1세대 모델 중고차로 이전에 사용하던 차가 고장이나 차를 새로 구매했다고 밝혔다. K5 1세대의 가격은 22년 기준으로 1천만 원 초반대의 가격을 형성했다.
K5 1세대는 2010년에 처음 출시되었고, ‘불판 휠’이라 불린 독특한 휠을 장착했다는 특징을 갖는다.
출시 후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하얀색 K5에 18인치 휠을 낀 최상위 트림은 역대급 디자인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적용된 엔진에 따라 외관이 미세하게 차이가 났는데 일반 LPG 모델과 2.0 리터 가솔린 모델은 싱글 머플러를 적용했고, 2.4리터 가솔린 모델과 2.0리터 가솔린 터보 모델은 듀얼 모델을 적용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그릴에 약간 변형을 주었고, 전용 휠을 사용했다.
진자림의 논란 전적
네티즌의 부정적 반응 다수
한편, 진자림은 21년 트위치 생방송 도중 “트위치는 유튜브를 위한 수단”이라는 문제성 발언 때문에 트위치 시청자들의 공분을 샀던 적이 있다. 결국 사과문을 올리고 나서야 성난 민심을 잠재울 수 있었고, 약 한 달간의 자숙 끝에 다시 트위치에 복귀했다.
이러한 전적이 있던 진자림은 이번 탕후루 논란으로 네티즌들을 다시 한번 놀라게 했다. 네티즌들은 진자림이 탕후루 집 바로 옆에 같은 업종의 가게를 차린 것에 대해 “왜 굳이 위치를 저기로 했는지 이해가 안간다”, “당신에겐 경험이지만 옆집 사장님은 생업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가게의 오픈부터 상도덕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앞으로 진자림의 행보를 지켜보아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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