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수백만 원 깨질라.. 잘못된 자동차 상식, ‘이것’ 하나로 싹 종결합니다

모빌리티TV 조회수  

자동차-상식

잘못 알려진 자동차 상식
주변 의견 휘둘리기 보단
내 차 ‘이것’ 찾아볼 필요 있어

자동차-상식
잘못된 자동차 상식, 무엇이 있을까?

오늘날에는 자동차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쉽고 간편하게 찾을 수 있다.
그런데 간혹 정보들이 너무 많아 오히려 잘못된 상식이 전달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흔히 엔진오일5,000 km마다 교체하는 것이 좋고, 신차 구입 후 바로 광택 작업을 맡기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는 모두 잘못된 상식이다. 이렇게 잘못된 자동차 상식에 따라 차를 사용한다면 차량이 쉽게 망가지고 차량의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다. 운전자들의 대다수가 잘못 알고 있는 자동차 상식을 바르게 고쳐보도록 하자.

자동차-상식
사진 출처 = ‘뉴스1’
자동차-상식

엔진 교체 주기는 차량마다 달라
광택은 최소 출고 3개월 후에

가장 많이 언급되는 잘못된 자동차 상식은 바로 엔진오일 교체 주기인데, 흔히 5,000km마다 교체하면 좋다고 하지만 교체 주기는 모든 자동차마다 다르다. 차를 새로 구매했을 때 제조사에서 발급해 주는 차량 사용 설명서에 각 차량의 엔진오일 교체 주기가 나와 있을 것이다. 브랜드 모델마다 엔진, 성능 등이 모두 다르기에 5,000km, 10,000km마다 교체하기보다는 설명서에 적혀 있는 교체 주기를 잘 맞추는 것이 가장 좋다.

다음으로, 새 차를 출고한 후 많은 사람들이 차를 더 깔끔한 모습으로 만들기 위해 광택을 의뢰하지만, 출고하자마자 광택 작업을 하는 것은 오히려 차량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 광택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표면을 깎아내어 연마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차에 좋지 않다. 신차 출고 후 3개월간은 도장면이 건조되고 있는 상태이기에 곧바로 광택 시공을 하기보다는 완전 경화 기간이 지난 뒤 시공을 해주는 것이 좋다.


사진 출처 = ‘뉴스1’

엔진 예열은 1분 미만으로
신차 구입 후 고속 주행 삼가야

차량을 주행하기 전에는 시동을 걸고 엔진을 예열해 주는 것이 좋다.
예열은 엔진의 준비운동 같은 과정으로 가라앉아있는 오일을 순환시키고, 엔진의 온도를 적정 수준으로 끌어올린다. 간혹 예열을 무조건 오래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지만, 지나치게 긴 예열은 불필요한 연료낭비하고, 많은 배출가스를 유발해 환경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예열1분 미만으로 하되, 추운 겨울철의 경우 2분 미만으로 하는 것이 적절하다.

신차를 구입하면 주변에서 고속도로를 달려 길들여야 한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자동차 기술이 발전하지 않았던 이전의 차량이라면 그럴 수 있겠지만, 최근 출시되는 차량은 처음부터 고속으로 주행하게 되면 오히려 엔진, 변속기, 창틀 등 주요 부품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차량의 노화를 앞당기게 된다. 따라서 신차의 경우 최초 2000km까지는 과속, 급가속, 급제동은 삼가는 것이 좋고, 가장 좋은 방법은 차량 제조사별 차량 설명서를 참고하여 운행하는 것이다.



옥탄가에 맞는 연료 주입
차량 설명서가 가장 중요

덧붙여 휘발유는 값비싼 고급 휘발유무조건 좋다는 상식이 잘못 알려져 있지만, 자동차마다 옥탄가가 지정되어 있다. 옥탄가는 엔진에 연료로 사용되고 있는 휘발유의 특성을 나타내는 수치이다. 따라서 고가의 휘발유가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니며, 차량의 옥탄가에 맞는 연료주입해야 제 기능을 다 할 수 있다.

차를 아끼는 가장 좋은 방법은 차량 설명서를 꼼꼼히 읽는 것이다.
차량 설명서엔 엔진 오일을 포함한 각종 부품의 교체 주기, 차량 기능 사용 방법 등 다양한 정보가 기재되어 있다. 이를 잘 살펴보고 나와있는 사항을 잘 준수한다면 차량의 수명과 성능오래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자동차와 관련된 뜨거운 이슈들
제보는 카카오톡 ☞ jebobox1@gmail.com

모빌리티TV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차·테크] 랭킹 뉴스

  • 킨텍스 폭탄 테러 예고로 인해 ‘2024 던파 페스티벌’ 행사 일시 중단
  • “여기가 중국이냐” “검열 시도 받아들여” 나무위키에 이용자들 ‘대혼란’
  • [AGF] 스마일게이트 AGF 현장 이벤트 사전 공개
  • 현대차, 대형 전동화 SUV ‘아이오닉 9’ 세계 최초 공개
  • 갤럭시S25 울트라 실물 목업 살펴보니(사전예약 혜택 저장공간 2배 무료 업그레이드 줄까?)
  • '최상위 럭셔리의 상징' 메르세데스-마이바흐 국내 판매 1만 대 돌파

[차·테크] 공감 뉴스

  • 미국인들 사랑받는 한국산 SUV “또 새로워진다”…어떤 매력 더해질까?
  • '극한의 성능과 럭셔리' 올 뉴 디펜더 OCTA, 사전 계약 시작
  •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시승 이벤트 실시
  • 티볼리, 10년 만에 국내외 누적 판매 42만 대 돌파
  • '1년 더 담금질' 현대차 아이오닉9, 기아 EV9와 비교하면...
  • 3년이나 탔는데 “이게 말이 안된다”…미국이 ‘홀딱’ 반한 한국차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고소한 맛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파전 맛집 5곳
  • 입소문으로 유명하던 맛집을 한 곳에서! 인천 맛집 BEST5
  • 눈으로 한 번 먹고, 입으로 두 번 먹는 브런치 맛집 BEST5
  • 담백한 국물과 쫄깃한 살코기,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닭곰탕 맛집 BEST5
  • [인터뷰] 봄의 햇살 닮은 채서은, 영화 ‘문을 여는 법’으로 증명한 가능성
  • “야한데 야하지 않은 영화”…’히든페이스’ 관객 후기 살펴보니
  • [위클리 이슈 모음zip] 민희진 아일릿 대표 고소·개그맨 성용 사망·’정년이’ 끝나도 화제 계속 외
  • 트럼프 2.0 시대가 ‘오징어 게임’에 미치는 영향은?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이틀 뒤 K리그1 최종전 치르는데... 훈련 못하고 기자회견 나왔다” 폭발한 축구감독

    스포츠 

  • 2
    지드래곤 신곡 반응 김태호PD 만남 예능 컴백 이슈

    연예 

  • 3
    전설의 나리타공항 한국인 썰

    뿜 

  • 4
    지석진 : 나 진짜 몰랐어 인기 많은 거

    뿜 

  • 5
    삼성의 제품 컬러 선정 방법

    뿜 

[차·테크] 인기 뉴스

  • 킨텍스 폭탄 테러 예고로 인해 ‘2024 던파 페스티벌’ 행사 일시 중단
  • “여기가 중국이냐” “검열 시도 받아들여” 나무위키에 이용자들 ‘대혼란’
  • [AGF] 스마일게이트 AGF 현장 이벤트 사전 공개
  • 현대차, 대형 전동화 SUV ‘아이오닉 9’ 세계 최초 공개
  • 갤럭시S25 울트라 실물 목업 살펴보니(사전예약 혜택 저장공간 2배 무료 업그레이드 줄까?)
  • '최상위 럭셔리의 상징' 메르세데스-마이바흐 국내 판매 1만 대 돌파

지금 뜨는 뉴스

  • 1
    고양이를 믿으면 안되는 이유

    뿜 

  • 2
    문을 다 닫은 홍대 유명 점포들

    뿜 

  • 3
    '13년 장기 집권' 디에고 시메오네 후임으로 낙점...'스페인 금발 FW' ATM 차기 사령탑 후보로 거론

    스포츠 

  • 4
    박봄, 물오른 미모 눈길…활동 재개 후 화보촬영 근황 [MD★스타]

    연예 

  • 5
    제철이라 먹었는데, 오히려 몸 망가지는 해산물

    뉴스 

[차·테크] 추천 뉴스

  • 미국인들 사랑받는 한국산 SUV “또 새로워진다”…어떤 매력 더해질까?
  • '극한의 성능과 럭셔리' 올 뉴 디펜더 OCTA, 사전 계약 시작
  •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시승 이벤트 실시
  • 티볼리, 10년 만에 국내외 누적 판매 42만 대 돌파
  • '1년 더 담금질' 현대차 아이오닉9, 기아 EV9와 비교하면...
  • 3년이나 탔는데 “이게 말이 안된다”…미국이 ‘홀딱’ 반한 한국차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고소한 맛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파전 맛집 5곳
  • 입소문으로 유명하던 맛집을 한 곳에서! 인천 맛집 BEST5
  • 눈으로 한 번 먹고, 입으로 두 번 먹는 브런치 맛집 BEST5
  • 담백한 국물과 쫄깃한 살코기,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닭곰탕 맛집 BEST5
  • [인터뷰] 봄의 햇살 닮은 채서은, 영화 ‘문을 여는 법’으로 증명한 가능성
  • “야한데 야하지 않은 영화”…’히든페이스’ 관객 후기 살펴보니
  • [위클리 이슈 모음zip] 민희진 아일릿 대표 고소·개그맨 성용 사망·’정년이’ 끝나도 화제 계속 외
  • 트럼프 2.0 시대가 ‘오징어 게임’에 미치는 영향은?

추천 뉴스

  • 1
    “이틀 뒤 K리그1 최종전 치르는데... 훈련 못하고 기자회견 나왔다” 폭발한 축구감독

    스포츠 

  • 2
    지드래곤 신곡 반응 김태호PD 만남 예능 컴백 이슈

    연예 

  • 3
    전설의 나리타공항 한국인 썰

    뿜 

  • 4
    지석진 : 나 진짜 몰랐어 인기 많은 거

    뿜 

  • 5
    삼성의 제품 컬러 선정 방법

    뿜 

지금 뜨는 뉴스

  • 1
    고양이를 믿으면 안되는 이유

    뿜 

  • 2
    문을 다 닫은 홍대 유명 점포들

    뿜 

  • 3
    '13년 장기 집권' 디에고 시메오네 후임으로 낙점...'스페인 금발 FW' ATM 차기 사령탑 후보로 거론

    스포츠 

  • 4
    박봄, 물오른 미모 눈길…활동 재개 후 화보촬영 근황 [MD★스타]

    연예 

  • 5
    제철이라 먹었는데, 오히려 몸 망가지는 해산물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