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풀체인지가 졌네” 아빠들, 끝까지 쏘렌토 샀다

PN-카프레스 조회수  

싼타페-쏘렌토-하이브리드-SUV

신형 쏘렌토, 작년 SUV 1위
신형 싼타페, 부진 극복하고 쏘렌토 추격
하이브리드 SUV 황금기 주목

작년 SUV 베스트셀러, 신형 쏘렌토

싼타페-쏘렌토-아빠차-SUV
신형 쏘렌토 – 출처 : 기아

지난해 국내 SUV 시장의 주인공은 바로 기아의 쏘렌토(MQ4)였다. 이 차량은 8월에 부분 변경 모델이 출시되면서 더욱 강력해진 판매력을 보였다.

반면, 현대차의 신형 싼타페(MX5)는 지난해 7월 완전 변경 모델로 출시됐음에도 불구하고 쏘렌토의 인기를 넘어서지 못했다. 다만, 작년 4분기 진입 후 신형 싼타페의 판매량이 신형 쏘렌토에 근접하면서 바짝 추격중이다. 그동안의 성과를 고려했을 때, 두 모델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전체 실적은 쏘렌토 압승

싼타페-쏘렌토-아빠차-SUV
신형 싼타페 – 출처 : 현대차

작년 기아 쏘렌토의 판매량은 8만5811대로, 현대 싼타페의 5만1343대를 크게 앞섰다. 특히 싼타페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단 4개월 만에 2만9109대가 팔렸고, 이 중 4분기 실적은
▶ 10월 8,331대
▶ 11월 8,780대
▶ 12월 7,682대
로, 쏘렌토에 견줄만한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쏘렌토는 9월에는 1만190대로 최고점을 찍었는데, 기아 세단 실적에 근접한 수치여서 예비 오너들의 선택이 상당히 많다는 점을 알 수 있다.

하이브리드가 주류로 떠오른 상황

싼타페-쏘렌토-아빠차-SUV
신형 싼타페 – 출처: 현대차

쏘렌토와 싼타페 두 모델 모두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 비중이 1위다.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1만7234대가 팔리며 내연기관 모델을 앞질렀다. 쏘렌토 역시 하이브리드 모델이 5만7109대로 내연기관 모델인 2만8702대보다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싼타페-쏘렌토-아빠차-SUV
쏘렌토 인테리어 – 출처 : 기아

특히 거듭된 세대교체로 대형 SUV에 준하는 덩치가 되면서, 대형 SUV 시장의 수요 일부를 가져가고 있다. 이에 맞춰, 다양한 선택지도 함께 제공되고 있는데 미국에서 선보인 오프로드 컨셉을 국내에도 선보일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상품성은 비슷, 가장 큰 차이는 디자인

싼타페-쏘렌토-아빠차-SUV
신형 싼타페 – 출처 : 현대차

신형 싼타페는 풀체인지를 통해 판매량을 정상궤도에 올려두는 데 성공했다. 다만, 쏘렌토를 뛰어넘지는 못했는데, 소비자 대부분 ‘디자인’을 지목한다.

싼타페-쏘렌토-아빠차-SUV
쏘렌토 후면부 – 출처 : 현대차

싼타페의 디자인에 대해 오프로드 SUV 감성은 괜찮지만 후면부 디테일에 다소 부정적인 의견을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 

싼타페-쏘렌토-아빠차-SUV
쏘렌토 – 출처 : 기아

쏘렌토는 기아 고유의 디자인 아이덴티티 덕분에 직선을 강조한 남성적인 디자인을 갖춰,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높았다는 평이 대부분이다. 과연 올해에는 두 모델의 대결구도에 변화가 있을지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겠다.

PN-카프레스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차·테크] 랭킹 뉴스

  • ‘귀족육아’ 이시영이 아들을 위해 고른 자동차
  • 제조업에 AI 도입 돕는 ‘AI Guru’ [서울AI허브 2025]
  • “마우스 클릭만으로 업무 끝”... 더존비즈온 ‘ONE AI’ 써보니 [AI 에이전트]
  • 학생 이스포츠의 필요성, '이스포츠 대학리그 2024'에서 찾다
  • 현대 N 이끈 티에리 누빌, 개인 통산 첫 FIA WRC 시즌 챔피언 등극!
  • 환율 따라 웃고 우는 게임업계… ‘킹달러’에 4분기 환차익 기대

[차·테크] 공감 뉴스

  • 레토나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무려 8천만 원대인 이 車 정체는?
  • 삿포로 현금없이 카드와 페이만 들고 떠난 급여행 JR패스
  • 현대차 모터스포츠 강자 등극… 2024 WRC 드라이버 부문 우승
  • 강남 아파트보다 비싼 車 “영화 같은 일 벌어졌다”… 1,578마력으로 벌인 ‘기적’
  • 밀월 과시한 정의선·도요다 "수소인프라 협력 강화할 것"
  • 레이싱 향한 정의선의 집념, 10년 만에 '드라이버 왕좌' 결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8번 이혼, ‘남은 건 딸 뿐’ .. 안타까운 말년 인생
  • 이청하 파우치에서 꺼낸 10가지 뷰티템
  • 홍콩 여행 필수코스 디즈니랜드 입장권 티켓, 불꽃놀이 시간
  • 2조5천억 들여 디즈니랜드 아성 넘본다는 새로운 美 테마파크…실현 가능성은?
  • “트럼프, 미국서 제네시스 못 팔게 하나?” 현대차 불안감 커지는 이유
  • “역대급 인기 최단 10만대 돌파!” 하지만 팔수록 손해라는 이 차
  • “타스만 계약 취소각!” 왜 국내 출시 안하냐는 이 픽업 트럭
  • ‘방치했다가 대참사’.. 겨울철 자동차 필터, 무시했다간 목숨도 위험?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르브론 형 미안해! MVP 요키치 34득점 13리바운드 폭발…덴버, 레이커스에 대승

    스포츠 

  • 2
    한국 남자농구, 호주에 23점 차 대패…아시아컵 예선 고전

    스포츠 

  • 3
    안준호 감독, 귀화 선수 필요성 강조하며 한국 농구의 고민

    스포츠 

  • 4
    문가비 미혼모 아니었다… 4년 전 정우성 발언 재조명 (+나이)

    연예 

  • 5
    “친자식 맞지만, 결혼은 안해” 정우성·문가비 사실 '갈등' 심각

    연예 

[차·테크] 인기 뉴스

  • ‘귀족육아’ 이시영이 아들을 위해 고른 자동차
  • 제조업에 AI 도입 돕는 ‘AI Guru’ [서울AI허브 2025]
  • “마우스 클릭만으로 업무 끝”... 더존비즈온 ‘ONE AI’ 써보니 [AI 에이전트]
  • 학생 이스포츠의 필요성, '이스포츠 대학리그 2024'에서 찾다
  • 현대 N 이끈 티에리 누빌, 개인 통산 첫 FIA WRC 시즌 챔피언 등극!
  • 환율 따라 웃고 우는 게임업계… ‘킹달러’에 4분기 환차익 기대

지금 뜨는 뉴스

  • 1
    정우성, 문가비 아들 친아빠였다... “양육 최선 다할 것”

    뉴스 

  • 2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미친 전술, 공격수들이 이해할 수 없다'…'이강인 선발 제외' 툴루즈전 비난

    스포츠 

  • 3
    ‘대이변’ 대만 프리미어12 우승…日에 4-0 쾌승, 린위민 꼼수 비판감수 이유 있었네, 천제슈엔 결정적 스리런포

    스포츠 

  • 4
    김병환 금융위원장 "우리금융 사태 심각한 우려…필요시 엄정 조치"

    뉴스 

  • 5
    “대장금도 김장한다” 이영애가 담근 '김치'… 효능이 이렇게 놀라운 줄은 몰랐다

    연예 

[차·테크] 추천 뉴스

  • 레토나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무려 8천만 원대인 이 車 정체는?
  • 삿포로 현금없이 카드와 페이만 들고 떠난 급여행 JR패스
  • 현대차 모터스포츠 강자 등극… 2024 WRC 드라이버 부문 우승
  • 강남 아파트보다 비싼 車 “영화 같은 일 벌어졌다”… 1,578마력으로 벌인 ‘기적’
  • 밀월 과시한 정의선·도요다 "수소인프라 협력 강화할 것"
  • 레이싱 향한 정의선의 집념, 10년 만에 '드라이버 왕좌' 결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8번 이혼, ‘남은 건 딸 뿐’ .. 안타까운 말년 인생
  • 이청하 파우치에서 꺼낸 10가지 뷰티템
  • 홍콩 여행 필수코스 디즈니랜드 입장권 티켓, 불꽃놀이 시간
  • 2조5천억 들여 디즈니랜드 아성 넘본다는 새로운 美 테마파크…실현 가능성은?
  • “트럼프, 미국서 제네시스 못 팔게 하나?” 현대차 불안감 커지는 이유
  • “역대급 인기 최단 10만대 돌파!” 하지만 팔수록 손해라는 이 차
  • “타스만 계약 취소각!” 왜 국내 출시 안하냐는 이 픽업 트럭
  • ‘방치했다가 대참사’.. 겨울철 자동차 필터, 무시했다간 목숨도 위험?

추천 뉴스

  • 1
    르브론 형 미안해! MVP 요키치 34득점 13리바운드 폭발…덴버, 레이커스에 대승

    스포츠 

  • 2
    한국 남자농구, 호주에 23점 차 대패…아시아컵 예선 고전

    스포츠 

  • 3
    안준호 감독, 귀화 선수 필요성 강조하며 한국 농구의 고민

    스포츠 

  • 4
    문가비 미혼모 아니었다… 4년 전 정우성 발언 재조명 (+나이)

    연예 

  • 5
    “친자식 맞지만, 결혼은 안해” 정우성·문가비 사실 '갈등' 심각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정우성, 문가비 아들 친아빠였다... “양육 최선 다할 것”

    뉴스 

  • 2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미친 전술, 공격수들이 이해할 수 없다'…'이강인 선발 제외' 툴루즈전 비난

    스포츠 

  • 3
    ‘대이변’ 대만 프리미어12 우승…日에 4-0 쾌승, 린위민 꼼수 비판감수 이유 있었네, 천제슈엔 결정적 스리런포

    스포츠 

  • 4
    김병환 금융위원장 "우리금융 사태 심각한 우려…필요시 엄정 조치"

    뉴스 

  • 5
    “대장금도 김장한다” 이영애가 담근 '김치'… 효능이 이렇게 놀라운 줄은 몰랐다

    연예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