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동안 연기 활동을 쉰 최강희가 깜짝 놀랄 만한 근황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1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최강희의 근황 예고편이 공개됐다. 직접 스튜디오 녹화에 참여한 최강희를 두고 MC들은 “오랜만”이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는데.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 최강희는 자신을 두고 “배우 최강희 매니저 최강희”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3년 전 연기를 멈췄다. 쉼이 필요했던 시기였다. 다른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 궁금했다”고 말했다.
1995년 데뷔해 20년 넘게 연기 활동을 이어온 최강희는 쉬는 동안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유지했다고. 그는 “고깃집에서 설거지 아르바이트를 했다”며 “정신적으로 건강해졌다”고 그동안의 생활을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최강희는 1년 넘게 청소 아르바이트도 진행 중이라고. 익숙하게 인사를 하고 한 가정집으로 들어선 최강희는 제대로 실력 발휘하며 능력을 펼쳤는데. 그는 “청소를 좋아하고 자부심이 있다”고 밝혔다.
최강희가 청소하는 모습을 본 MC들이 “노하우가 있다”, “호텔 느낌이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최강희의 근황은 해당 방송을 통해 보다 자세히 공개될 예정이다.
황남경 에디터 / namkyung.hw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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