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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무 국민의힘 박재순 예비후보가 얼마 전 이낙연 민주당 전 당 대표가 “더불어 민주당 의원 167명 중 41%인 68명이 전과자”라고 밝혀 민주당의 도덕성 문제가 다시 한번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어, 지난해 7월 25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발표에 의하면 현역 283명 가운데서 민주화 노동운동 관련 전과를 제외하고도 47명(16.6%)이 전과자였이었다. 이 중 음주운전이 38건으로 가장 많았고 민생범죄, 선거범죄, 재산범죄(사기 및 횡령), 부정부패(뇌물), 강도 상해 순이다. 지난 21대 국회의원 예비후보 3명 중 1명이 전과자로 죄목별로는 살인, 성폭력, 폭력 등 강력범죄자도 있었으며 최다 범죄 전력자는 전과 10범도 있었다는 게 박재순 예비후보측의 설명이다.
국회 제1당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무고, 공무원 사칭, 음주운전, 공용 물건손상, 특수 공무집행유예 등으로 벌금형을 받았으며 대장동과 관련해 배임, 부패방지법 위반, 허위사실 공표 등 다수의 혐의로 재판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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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박재순 예비후보는 “일반 국민은 평생에 한 번 경찰서에 갈까 말까한데 법을 만드는 입법기관 국회의원들이 범죄자라니 큰일이다”라며 한탄했다. 그러면서 “22대 총선에서는 국민들이 인성과 도덕성을 갖춘 사람을 뽑아달라”라고 호소했다.
박 예비후보는”윤석열 검찰총장이 대통령이 되고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인기가 많은 건 국민들이 정치인들의 높은 도덕성과 인성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라며 정치권의 각성을 촉구했다.
수원 영통구 권선구 등을 아우르는 수원시 무지역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한 박재순 예비후보는 경기도 아너소사이어티 공직자 1호 타이틀(1억 이상 기부자)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지방발전연구원 이사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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