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살 빼기 돌입하는 사우디 자본…눈독 들이는 맨유 ‘9900만 파운드만 있으면…’

스포티비뉴스 조회수  

▲ 뉴캐슬 유나이티드 브루노 기마랑이스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카세미루.
▲ 뉴캐슬 유나이티드 브루노 기마랑이스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카세미루.

▲ 뉴캐슬 유나이티드 브루노 기마랑이스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카세미루.
▲ 뉴캐슬 유나이티드 브루노 기마랑이스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카세미루.

▲ 뉴캐슬 유나이티드 브루노 기마랑이스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카세미루.
▲ 뉴캐슬 유나이티드 브루노 기마랑이스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카세미루.

▲ 뉴캐슬 유나이티드 브루노 기마랑이스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카세미루.
▲ 뉴캐슬 유나이티드 브루노 기마랑이스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카세미루.

▲ 뉴캐슬 유나이티드 브루노 기마랑이스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카세미루.
▲ 뉴캐슬 유나이티드 브루노 기마랑이스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카세미루.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군침을 흘릴 것 같은 선수들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이적 시장에 나올 가능성이 있다. 

영국 대중지 ‘텔레그라프’ 등 주요 매체는 12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의 영향 아래 있는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일부 선수를 내보내려고 한다’라며 새로운 선수 영입을 위한 매각을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대상자는 중앙 미드필더 브루노 기마랑이스를 비롯해 션 롱스태프, 스텐 부트만 등이다. 브라질 국가대표로 스페인 이중국적자인 기마랑이스는 2028년 6월까지 뉴캐슬과 계약을 맺었다. 

바이아웃 금액은 9,900만 파운드(약 1,661억 원)다. 이를 충족하는 구단이 나타나면 이적이 가능하다. 매체는 ‘기마랑이스는 바이아웃을 지불하겠다는 구단이 있는 것 같다. 보트만, 롱스태프는 구단 자금 확보 차원에서 내보낼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보트만은 5,000만 파운드(약 839억 원), 롱 스태프는 3,500만 파운드(587억 원)의 몸값으로 추정된다. 적정가로 3명을 매각하면 최대 2억 파운드(약 3,356억 원)를 넣을 수 있다. 이는 새로운 선수 영입 가능성으로 이어진다. 

다른 분석도 있다. ‘데일리 메일’은 ‘뉴캐슬은 수익성 및 지속 가능성 규정(PSR)을 준수하기 하기 위해 선수단을 줄일 필요가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10대 선수로 올 시즌 주전을 확보하기 시작한 미드필더 루이스 마일리도 매각 대상이 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뉴캐슬은 2021년 10월 PIF에 인수된 뒤 3년 동안 1억 500만 파운드(약 1,762억 원)의 이상의 손실을 내지 않아야 하는 PSR 규정을 준수 중이다. 지난 시즌 성적은 뒷받침 됐지만, 올 시즌은 9위로 미끄러져 있다. 새로운 선수 영입을 통한 유럽클럽대항전 출전권 성적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구단 한 고위 관계자는 “특정 선수를 언급하기는 그렇지만, 구단이 원하는 성적을 내려면 선수 이적과 영입은 필요한 일이다. 구단이 내리는 결정은 모두 팀의 중장기적 이익을 내다보고 하는 것이다”라며 고액의 몸값을 자랑하는 선수들이라도 필요에 따라서는 이적이 불가피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 카세미루는 부상으로 이탈해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대안으로 브루노 기마랑이스를 바라 보고 있다.
▲ 카세미루는 부상으로 이탈해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대안으로 브루노 기마랑이스를 바라 보고 있다.

▲ 카세미루는 부상으로 이탈해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대안으로 브루노 기마랑이스를 바라 보고 있다.
▲ 카세미루는 부상으로 이탈해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대안으로 브루노 기마랑이스를 바라 보고 있다.

▲ 카세미루는 부상으로 이탈해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대안으로 브루노 기마랑이스를 바라 보고 있다.
▲ 카세미루는 부상으로 이탈해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대안으로 브루노 기마랑이스를 바라 보고 있다.

▲ 카세미루는 부상으로 이탈해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대안으로 브루노 기마랑이스를 바라 보고 있다.
▲ 카세미루는 부상으로 이탈해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대안으로 브루노 기마랑이스를 바라 보고 있다.

기마랑이스의 경우 카세미루 대체를 원하는 맨유에서 지속해 관심을 보여왔다. 카세미루는 2026년 6월까지 맨유와 계약되어 있지만, 최근 부상으로 개점휴업 중이다. 올여름 맨유를 떠날 가능성이 계속 나오고 있다. 

카세미루 대체자가 되기에 충분한 기마랑이스다. 20대 중반이라는 신선함이 있고 카세미루와 비교해 기동력이나 후방에서 전방으로 들어가는 패스도 일품이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바라는 물결치는 축구를 구사하기에 적격이다. 
 
물론 변수는 짐 랫클리프 구단주다. 맨유 지분 25%를 소유한 뒤 여러 경로를 통해 필요한 선수를 알아서 확인 중이라는 보도가 수 차례 나오고 있다. 특히 프랑스 리그앙 인맥을 통한 선수 수급 가능성이 있다. 

기마랑이스의 몸값이 타협되지 않을 경우, 맨유의 관심이 사그라지면 거액을 쓸 구단은 파리 생제르맹(PSG), 맨체스터 시티 정도다. 그렇지만, PSG는 몸값이 비싸거나 유명한 선수가 아닌 실속 있는 자원들로 기조를 바꾸고 있다. 

맨시티도 비슷하다. 오히려 불필요하게 벤치를 데우는 선수들을 임대 보내려 한다. 칼빈 필립스가 그렇다. 필립스는 뉴캐슬 임대설이 돌고 있다. 맨시티는 필립스를 임대할 경우 임금은 뉴캐슬에게 지급하기를 바라고 있다. 머리 싸움이 치열한 뉴캐슬과 맨유, 맨시티다. 
 


스포티비뉴스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스포츠] 랭킹 뉴스

  • 양민혁 임대 보낸 토트넘, 손흥민 후계자 이적료 900억 바이에른 뮌헨과 합의…선수가 일단 거부
  • UEFA 주관 대회 최연소 득점 성공…토트넘 17세 신예, 잉글랜드 역사 썼다
  • '결국 탬파베이행' 김하성→'공포의 알동' 입성! ML 최고급 '그물망 수비력'에 쏠리는 기대
  • 알 나스르 미쳤다! 브라이튼의 'NFS' 선언에도 '日 손흥민' 영입 재도전...'1625억' 최후통첩 준비
  • '손흥민이 볼 받을 때마다 두려움에 떨었다'…엘프스보리 수비수, 유로파리그 역사상 최다 드리블 돌파 허용 악몽
  • '역시 류현진!' 희귀난치병 환아 사랑이 위해 후원금 전달…'아내' 배지현 아나운서 "따뜻한 응원 이어지길"

[스포츠] 공감 뉴스

  • "가장 큰 숙제는 트로피의 무게에 깔리지 않는 것"…'36연승·6연속 우승' 역사를 쓰는 김가영, 스스로에게 내준 숙제
  • 더블 클러치에 슬램덩크까지! 전 세계에서 농구 제일 잘하는 40대 맞네…르브론 제임스 24득점 11R 더블더블→LA 레이커스 승리 견인
  • 토트넘 대체 왜 이럴까? 주전 센터백 복귀하니 다른 한 명이 다쳤다…"상황 좋아 보이지 않아" 사령탑도 한숨
  • 61개월 연속 1위 신진서, 커제와의 10연승으로 최강자 입증
  • 추억의 현대 유니콘스 유니폼이 부활한다…KBO, 형지엘리트 윌비플레이와 ‘1982 DDM’ 프로젝트
  • 이제 겨우 13세·16세인데…한국계 피겨 유망주 2명, 美 항공기 사고로 사망→빙상연맹 "고인의 명복을 빈다" 추모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현대차에 손벌리는 미국!” 스타리아에 쉐보레 마크 달리는 이유
  • “팰리세이드의 유일한 대항마” 아빠들 난리난 트래버스 풀체인지 하이컨트리
  • “인도용 코나 일렉트릭?” 현대차, 크레타도 EV 모델 내놓는다!
  • “한국은 없는 현대차 오토바이” 자영업자, 국내도 출시해라 난리!
  • “상담만 받아도 커피 증정” 출고하면 커피머신까지 준다!
  • “쌍용 전설, 이젠 조선 사이버트럭” KGM, 전기 픽업트럭 공개!
  • “평생 엔진오일 무료에 할인까지?” 벤츠 200만 원 더 싸게 사는 법
  • “제네시스도 포르쉐 급” GV80 데저트 에디션에 수입차 차주들 오열!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아산시 소식]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관광 산업 전문가 간담회 등

    뉴스 

  • 2
    마지막 설 연휴, 주말 나들이로 딱인 실내 전시회 3

    여행맛집 

  • 3
    “백강혁 그 자체” 주지훈, ‘중증외상센터’로 흥행 홈런 

    연예 

  • 4
    기름 걱정 없는 깨끗한 주방, 비법은 바로 '이것'

    여행맛집 

  • 5
    美 여객기·헬기 충돌로 67명 전원 사망…2001년 이후 인명피해 가장 큰 항공기 사고 두고 트럼프 “前 정부 탓”

    뉴스 

[스포츠] 인기 뉴스

  • 양민혁 임대 보낸 토트넘, 손흥민 후계자 이적료 900억 바이에른 뮌헨과 합의…선수가 일단 거부
  • UEFA 주관 대회 최연소 득점 성공…토트넘 17세 신예, 잉글랜드 역사 썼다
  • '결국 탬파베이행' 김하성→'공포의 알동' 입성! ML 최고급 '그물망 수비력'에 쏠리는 기대
  • 알 나스르 미쳤다! 브라이튼의 'NFS' 선언에도 '日 손흥민' 영입 재도전...'1625억' 최후통첩 준비
  • '손흥민이 볼 받을 때마다 두려움에 떨었다'…엘프스보리 수비수, 유로파리그 역사상 최다 드리블 돌파 허용 악몽
  • '역시 류현진!' 희귀난치병 환아 사랑이 위해 후원금 전달…'아내' 배지현 아나운서 "따뜻한 응원 이어지길"

지금 뜨는 뉴스

  • 1
    서학개미 선택 종목 담는 ETF 증가세에 업계 ‘자조’ 목소리…“전문 투자운용사 존재감 없어졌다”

    뉴스 

  • 2
    트럼프 압박에도 기준금리 ‘동결’ 택한 美 연준, “관세·이민·재정정책, 규제 등 무슨 일 일어날지 몰라”

    뉴스 

  • 3
    '나미브' 려운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가 된 작품이기를" [일문일답]

    연예 

  • 4
    “사랑에 눈멀어, 내가 미쳤다”… 전 재산 날리고 은둔생활, 여배우 충격 근황

    연예 

  • 5
    소프트뱅크, 오픈AI 최대주주 되나..."오픈AI에 최대 36조원 투자 검토"

    뉴스 

[스포츠] 추천 뉴스

  • "가장 큰 숙제는 트로피의 무게에 깔리지 않는 것"…'36연승·6연속 우승' 역사를 쓰는 김가영, 스스로에게 내준 숙제
  • 더블 클러치에 슬램덩크까지! 전 세계에서 농구 제일 잘하는 40대 맞네…르브론 제임스 24득점 11R 더블더블→LA 레이커스 승리 견인
  • 토트넘 대체 왜 이럴까? 주전 센터백 복귀하니 다른 한 명이 다쳤다…"상황 좋아 보이지 않아" 사령탑도 한숨
  • 61개월 연속 1위 신진서, 커제와의 10연승으로 최강자 입증
  • 추억의 현대 유니콘스 유니폼이 부활한다…KBO, 형지엘리트 윌비플레이와 ‘1982 DDM’ 프로젝트
  • 이제 겨우 13세·16세인데…한국계 피겨 유망주 2명, 美 항공기 사고로 사망→빙상연맹 "고인의 명복을 빈다" 추모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현대차에 손벌리는 미국!” 스타리아에 쉐보레 마크 달리는 이유
  • “팰리세이드의 유일한 대항마” 아빠들 난리난 트래버스 풀체인지 하이컨트리
  • “인도용 코나 일렉트릭?” 현대차, 크레타도 EV 모델 내놓는다!
  • “한국은 없는 현대차 오토바이” 자영업자, 국내도 출시해라 난리!
  • “상담만 받아도 커피 증정” 출고하면 커피머신까지 준다!
  • “쌍용 전설, 이젠 조선 사이버트럭” KGM, 전기 픽업트럭 공개!
  • “평생 엔진오일 무료에 할인까지?” 벤츠 200만 원 더 싸게 사는 법
  • “제네시스도 포르쉐 급” GV80 데저트 에디션에 수입차 차주들 오열!

추천 뉴스

  • 1
    [아산시 소식]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관광 산업 전문가 간담회 등

    뉴스 

  • 2
    마지막 설 연휴, 주말 나들이로 딱인 실내 전시회 3

    여행맛집 

  • 3
    “백강혁 그 자체” 주지훈, ‘중증외상센터’로 흥행 홈런 

    연예 

  • 4
    기름 걱정 없는 깨끗한 주방, 비법은 바로 '이것'

    여행맛집 

  • 5
    美 여객기·헬기 충돌로 67명 전원 사망…2001년 이후 인명피해 가장 큰 항공기 사고 두고 트럼프 “前 정부 탓”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서학개미 선택 종목 담는 ETF 증가세에 업계 ‘자조’ 목소리…“전문 투자운용사 존재감 없어졌다”

    뉴스 

  • 2
    트럼프 압박에도 기준금리 ‘동결’ 택한 美 연준, “관세·이민·재정정책, 규제 등 무슨 일 일어날지 몰라”

    뉴스 

  • 3
    '나미브' 려운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가 된 작품이기를" [일문일답]

    연예 

  • 4
    “사랑에 눈멀어, 내가 미쳤다”… 전 재산 날리고 은둔생활, 여배우 충격 근황

    연예 

  • 5
    소프트뱅크, 오픈AI 최대주주 되나..."오픈AI에 최대 36조원 투자 검토"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