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한국시간) 카타르에서 개막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앞두고 카타르에 본부를 둔 중동 유력 매체 알자지라가 손흥민(토트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을 이번 대회 주목할 선수 1, 2, 9위로 선정했다.
12일 알자지라는 아시안컵 전망과 함께 주목할 선수 10명을 소개했는데, 손흥민이 1위, 김민재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강인도 9위에 자리했다.
3위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살렘 다우사리(알힐랄)가 선정됐고 4위는 구보 다케후사(일본·레알소시에다드)가 이름을 올렸다.
5위부터 8위는 메흐디 타레미(이란·포르투), 미토마 가오루(일본·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 아크람 아피프(카타르·알사드), 엔도 와타루(일본·리버풀) 순이다. 10위는 피라스 부라이칸(사우디아라비아·알아흘리)이다.
그런가 하면 이번 대회 우승 후보 ‘톱5’는 일본, 한국,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이란 순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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