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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여행. 오슬롭(고래상어) 투어, 캐녀닝 탐험

라파네 조회수  


세부 대표적 투어

세부 여행에는 대표적인 투어들이 몇가지가 있는데요. 세부 오슬롭투어와 캐녀닝 탐험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도록하겠습니다. 세부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기 위해 많이 찾는 지역입니다. 세부에서만 즐길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소개해 드려볼게요.

1. 세부 오슬롭 투어

먼저 새벽 이른시간에 세부에 도착해서, 바로 오슬롭투어를 하기 위해 이동을 했습니다. 저희는 세부지킴이라는 프라이빗 투어로 진행해서 우리끼리 이동했기때문에 불편함이 없었어요.

새벽에 세부막탄공항은 한산하고 조용했습니다. 우선 도착해서 만나기로 한 가이드를 만났습니다.

가이드를 만나서 바로 오슬롭투어 시작장소로 이동을 했어요. 오슬롭투어는 바닷속에서 고래상어를 만나는 것이에요. 오슬롭투어를 위해 번호표를 받고 대기를 했습니다. 

해가 점점 떠오르면서 많은 사람들이 몰리더라고요. 아침에 일찍 투어를 시작하기때문에, 공항에서 바로 이곳으로 온것은 신의 한수였어요. 시간절약도 되고, 기다리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졌지만 시간낭비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역시 현지인 가이드의 힘이 큽니다. 

시간이 점점 지나면서 일출의 풍경을 만날 수 있었어요, 서서히 동이트고 조용한 바다위에 떠다니는 배가 참 한적하고 여유로워보이더라고요.

처음에는 사람이 없었는데, 점차적으로 사람들이 늘어났어요. 세부의 대표적인 투어 코스가 맞구나 싶었습니다.  한적하게 바다를 한참 보다가 시간이 되어서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여러사람들과 단체로 시작하는 투어가 있고, 프라이빗으로 진행하는 투어가 있어요.

단독으로 프라이빗 투어를 진행했기때문에 누굴 기다리거나, 여러 사람과 어울려서 이동하지 않아도 되서 마음적으로 편안하더라고요. 

대기장소는 금방 만석으로 되었고, 현지인들보다는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임을 느꼈어요. 밖에 줄까지 서고, 이곳에서 단체로 이용하기보다 프라이빗하게 오슬롭투어를 예약한 것은 매우 잘한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오슬롭투어를 할때에는 래시가드를 착용하시는 것이 좋고, 아쿠아슈즈, 수중촬영가능한 카메라나 방수팩을 꼭 준비하세요. 이 외에 수건이나 물 같은 것은 업체에서 진행해주니 따로 챙길필요가 없습니다. 개인물품 만 잘 챙기시면되요.

일찍 도착을 했기때문에 빠르게 배에 탑승을 했어요. 저희는 프라이빗하게 투어를 했는데, 다른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어서 놀랐습니다. 어느 순간되니 사람들이 엄청 오더라고요. 그래서 일찍 도착해서 투어를 하고 빠지는게 좋다고 생각했어요.

세부의 바다는 잔잔합니다. 그래서 수영을 못해도 바다에 잘 떠요. 초보자들도 물속에 들어가서 오슬롭고래상어 투어를 즐길수 있어요. 평생에 있을까 말까한 오슬롭투어. 한번쯤 고래상어와 수영을 즐겨보시는 것도 좋은 경험입니다.

어느 포인트에 도착하면 고래상어를 만날 수 있어요. 처음에는 그냥 검은 그림자정도로 보이지만, 점점 가까이 가보면, 엄청난 크기의 고래상어를 만나게 됩니다.

물에 뛰어들고 싶지만, 선뜻 겁이 나기도 하더라고요. 하지만 오슬롭투어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스노클링을 하면서 고래상어와 수영하는 것 아니겠어요.

보기보다 사이즈가 엄청 크고, 혹시나 물리면 어쩌가 걱정이었는데, 실제 크기가 엄청 크기는 해도, 먹는 것은 작은 새우나 플랑크톤 정도라고 하니 왠지 덩치에 안맞게 귀엽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크기가 크다보니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나도 무서워요. 그래도 실제로 만나보니 귀엽고 너무 순한 얼굴을 하고 있어, 기분 좋게 수영을 할 수 있었어요.

인생에 한번은 꼭 봐야한다고 하는 고래상어인데요 ~ 투명한 바닷속에서 고래상어와 수영을 즐긴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에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조금만 움직여도 엄청난 기포가 올라오는 고래상어 ~

현실같이 않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제 옆을 지나갈때 괜히 움찔움찔하게 되더라고요. 어디가서 겁없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데, 대 자연앞에서는 작아지는 인간이었습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지기도 하는데, 가이드가 먹이를 주면 가이드 주변으로 고래상어들이 몰려요. 만져보고 싶었지만, 차마 만져보지는 못하고 최대한 가까이 가서, 사진도 찍고 같이 수영도 해보았답니다. 

2. 세부 캐녀닝

세부의 두번째 대표 투어는 바로 세부 캐녀닝이예요. 이건 계곡길을 따라서 수영도 하고 다이빙도하고, 액티비티한 여행을 즐기기에 딱 좋은 곳이죠.
저희는 오슬롭투어와 세부 캐녀닝을 한대 묶어서 예약을 해서 옵슬롭투어를 한 뒤 바로 이동했어요.

프라이빗 단독 투어로 진행해, 가이드와 함께 이동하기가 편하더라고요. 캐녀닝은 협곡에서 모험적인 활동을 하는 것인데요. 젖은 몸으로 바로 이동하기에도 좋았어요.

가이드에 안내를 받아서 구명조끼를 입고 산 정상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정상에서 조금만 더 가면, 시작포인트를 만날 수 있어요. 시작포인트에서는 바로 다이빙부터 시작해서 투어를 시작합니다.

올라가서 내려다보는 풍경은 기대이상이었어요. 주변 풍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데 탁트이고 주변에 건물들이 없어서 더욱 멋있더라고요.

이곳이 시작 포인트예요 ~ 높은 곳에서 바로 뛰어내리면 되는데 처음에는 조금 망설여지더라고요 ~

그래도 가이드의 응원에 힘입어서 물에 풍덩 뛰어내렸습니다. 프라이빗하게 진행하니 언어에 대한 부담도 적어지고, 무엇보다 가이드들이 안전에 대해 신경도 많이 써주시더라고요.

입수방법에 대해서 설명도 해주시고, 위험한 구간에 있어서 조심하라고 안내해주니, 보다 안전하게 투어를 즐길수 있었어요.

필리핀 정글은 우리나라의 계곡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예요. 살고 있는 나무들도 다리고, 돌과 물의 색도 다르고 무척이나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했습니다.

어느정도 팀별로 거리를 두고 진행하기때문에 너무 편안하게 놀 수 있었어요 ~ !

물색을 봐보세요.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에머랄드빛 물입니다 ~ 신기하더라고요.

협곡을 따라 걸어가면서 이러한 풍경들을 보았어요 ~ 정말 특별하더라고요. 아무래도 세부는 자연이 오염된 곳이 많이 없다보니 이런풍경을 즐길수 있는 것 같아요.

물속에 들어가서 놀수 있는 시간도 잇었어요. 구명조끼를 다 입었기때문에 물속에 누워서 하늘을 보는 것만으로도 재미있더라고요.

협곡이 꽤 길어서 시간이 조금 걸립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물놀이도 해야하고 나름 체력이 조금 필요해요 ~ 그리고 계곡이라 돌도 많이 있고 위험구간들이 있는데, 가이드들이 큰 역할을 했어요.

가장 수영하기 좋았던 곳이에요 ~ 물놀이하기 좋은 포인트들을 알려주면서 물놀이를 하게 도와줘서 참 즐거웠고 즐거운 추억을 남길수가 있었습니다.

어느정도 투어를 진행하다보니, 익숙해지고, 주변 모습들이 현실자각이 되기 시작하더라고요. 경관이 워낙에 아름답고, 왠지 탐험대가 된 것 같은 느낌!

오랜만에 동심을 느끼면서 즐거운 물놀이도 즐길수 있었고 고래상어 투어인 오슬롭투어에 이어서 세부 캐녀닝까지 즐기니 자연의 아름다움을 다시한번 느낄수 있어서 매우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왔습니다. 

저희는 세부 여행 일정을 모두 세부 지킴이라는 곳에서 진행했는데요, 프라이빗하고 빠르게 투어 진행되어 매우 만족했답니다. 세부 여행가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감사합니다.

“위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체험을 지원받고 직접 체험후 작성되었습니다”

라파네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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