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의혹에 휩싸였던 일본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35)의 충격적인 근황이 전해졌다.
일본 데일리스포츠는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지난 2022년부터 산에 올라가 3명의 여성들과 오두막에서 공동생활을 하고 있다고 9일 보도했다. 이는 후지TV ‘메자마시8’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산속의 오두막에서 사냥 등 기술을 배우고 반자급자족 생활을 하고 있다.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함께 생활하는 여성들은 배우 가라스모리 마도, 사이토우나, 마츠모토로 알려졌다.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메자마시8’ 제작진이 새로운 스캔들의 불씨가 되지 않겠냐고 우려하자 “말하는 사람은 마음대로 말한다”며 “남자도 여자도 오는데 서로 인간적으로 좋아하니 괜찮지 않을까. 스캔들을 생각하면 사람답게 대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여기에서 사람답게 살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도 “불륜이 터졌을 때 일절 일자리가 없어진 것을 돌아보며 10년 동안 했던 것이 사라졌다. 현재는 누가 무슨 말을 해도 일희일비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지난 2015년 1월 배우 와타나베 칸의 딸 안과 결혼, 2016년 쌍둥이 딸과 2017년 아들을 얻었다.
그러나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지난 2020년 1월 배우 카라타 에리카와 불륜 의혹에 휩싸이면서 아내와 별거에 돌입했고 같은 해 7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특히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카라타 에리카와 불륜 행위를 저질렀던 시기가 2017년으로 밝혀졌는데 당시 카라타 에리카가 미성년자였기에 더욱 비판의 목소리가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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