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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내조 위해 연예계까지 은퇴했었던 배우 사강… 프로필에 쏠린 시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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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사강(홍유진)이 남편을 떠나보냈다.지난 9일 스포티비뉴스 보도에 따르면 사강 남편 신세호 씨가 이날 세상을 떠났다. 향년 49세.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알려지지 않았다. 사강은 남편을 갑작스럽게 잃은 큰 슬픔 속에 가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너무나도 갑작스럽게 전해진 비보에 연예계 동료들을 비롯한 많은 이들이 충격을 표하며 큰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있다. 사강과 남편 신 씨 관련 내용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배우 사강(홍유진). / 점프엔터테인먼트 제공

사강은 1996년 고등학생 시절 KBS2 드라마 ‘머나먼 나라’에 출연하며 배우로 정식 데뷔했다. 그는 베풀 사(捨), 편안할 강(康)이라는 예명을 짓고 ‘편안함을 주는 배우’가 되겠다는 포부로 배우 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강은 1990년대 말, 2000년대에 KBS2 ‘프로포즈’ KBS1 ‘민들레’ MBC ‘인어 아가씨’ SBS ‘백수탈출’ ‘왕의 여자’ ‘꽃보다 여자’ MBC ‘소울메이트’ ‘발칙한 여자들’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하며 이름과 얼굴을 널리 알렸다.

작품 활동을 이어가던 도중 사강은 2007년 4살 연상의 회사원 신 씨와 10년 열에 끝에 결혼을 올렸다. 사강과 신 씨는 어릴 때부터 같은 동네에서 잘 알고 지내온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연인으로 관계가 발전해 오랜 만남 결실로 결혼에 까지 골인한 두 사람은 2011년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이듬해인 2012년 사강은 남편 내조에 전념하기 위해 연예계를 은퇴했다. 남편 직장을 따라 온 가족이 미국으로 함께 건너간 사강은 2014년 둘째 딸을 출산했다.

사강. / 점프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렇게 육아와 가정, 내조에만 전념하던 사강은 2015년 SBS 육아 예능 ‘오! 마이 베이비’에 가족과 함께 출연했다. 연예계 은퇴 선언을 번복하고 다시 얼굴을 드러내기 시작한 사강은 이후 E채널 ‘별거가 별거냐 시즌 1’ 등 예능에도 고정으로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갔다. 2021년과 2022년에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스페셜 MC로,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에 잠깐 출연하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2019년에는 MBC ‘봄이 오나 봄’에 출연하며 배우 본업으로 복귀를 선언했다. 그 무렵 사강은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는 등 본격적인 연기 활동 재개를 알렸다. 같은 해 사강은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도 출연하며 배우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이후 JTBC ‘우아한 친구들’ 디즈니플러스 ‘너와 나의 경찰수업’ 등 작품에도 비중 있는 조연으로 등장했다.

배우 사강이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3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2023 SEOULCON APAN STAR AWARDS)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사강은 지난달 3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3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2023 SEOULCON APAN STAR AWARDS)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는 사강의 가장 최근 공식적인 활동이다.

한편 신 씨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0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1일 오전 10시 20분이다. 장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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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자기,,비보가..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고 사강님도 힘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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