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F9이 컴백과 동시에 세계 각 국의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SF9이 지난 8일 발매한 미니 13집 ‘Sequence(시퀀스)’가 컴백 하루 만에 글로벌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9일 아이튠즈에 따르면 SF9 미니 13집은 덴마크·스페인·러시아·호주·태국·일본·마카오·홍콩 등 총 18개 지역에서 ‘앨범 차트’ 톱5, 15개 지역 ‘POP앨범 차트’에서 톱3, 캐나다·영국·러시아·호주·인도네시아·필리핀 등 12개 지역 ‘KPOP앨범 차트’ 톱3에 안착했다.
특히 SF9은 덴마크·벨라루스·마카오·칠레·페루 등 총 5개 지역 ‘POP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들 지역 중 벨라루스·마카오·칠레·페루에서는 ‘앨범 차트’에서도 1위로 차트인 하는 유의미한 성과를 보여줬다. 또한 브라질·멕시코의 ‘앨범 차트’와 ‘POP앨범 차트’에서 2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타이틀곡 ‘비보라 (BIBORA)’가 칠레·페루의 ‘음원 차트’와 ‘POP음원 차트’에서 모두 2위 안에 이름을 올리며 중남미에서 강세를 보여줬다.
SF9의 미니 13집 ‘Sequence’는 이별이라는 정해진 결말을 알고 다시 돌아가도 너를 선택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타이틀곡 ‘비보라 (BIBORA)’는 너를 잊고 싶지만 함께했던 그 시간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은 이중적인 마음을 ‘비보라’라는 단어에 녹여냈다. 헤어진 후 폭풍처럼 몰아치는 복잡한 감정을 직설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성공적인 컴백을 알린 SF9은 11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미니 13집 ‘Sequence’의 타이틀곡 ‘비보라 (BIBORA)’ 컴백 무대로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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